김민재(피램) 선생님 수강후기 #피램 #김민재
저는 7월 중순부터 김민재 선생님의 비문학교재와 문학교재를 혼자 공부했던 반수생입니다. 사실 저는 현역 시절에도 국어에 대해서 큰 문제의식을 갖고 공부하지 않았고, 국어는 언어적 감각이 제일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했기에 국어 영역을 분석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거나 비문학 인강을 듣는 것 등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출 분석 같은 것 역시 하지 않았었고요. 이렇게 문제의식 없이 국어를 공부하다 보니 국어 영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역시 커졌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안감은 김민재 선생님의 책을 접하면서 해소되었습니다. 비문학을 풀 때에도, 문학을 풀 때에도 '필연적인 사고 과정(이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을 했어야 하는지)'과 '생각의 틀(지문을 읽는 나만의 원칙 수립)'을 강조하시며 그에 맞게 각 영역을 쉽게 설명하여 가르쳐 주신 선생님의 책과 강의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약 3주간 피램 비문학과 문학을 공부하면서 저도 지문을 읽는 저만의 일관된 원칙을 수립하려 노력했고, 복습과정에서도 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어떤 생각을 했어야 했고 어떻게 읽었어야 했는지 사고과정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국어를 큰 문제의식 없이 그냥 풀어내려 했던 저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김민재 선생님의 책과 강의로 공부해 보기를 권합니다. 저의 '국어 불안감' 해소 에 큰 도움을 주신 김민재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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