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움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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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서 줄을어떻게 띄워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ㅜㅜ
작년에 수능본 재수생입니다 현재 메이저? 재종반 다니고있구요 작년성적이 모의고사가
2322 정도였는데요 언어는 거의항상2등급이었고 수리가형은 3에서가끔4등급 왔다갔다
했구요 외국어는 1,2 왔다갔다 했습니다 과탐은뒤늦게 공부해서 화1 2등급 지1 2등급 정도
나왔는데요 수능땐 2 4 2 33 나왔습니다
그뒤로 도서관 다니다가 2월중순에 학원 개강하면서부터
다니고있는데요 나름대로 열심히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자꾸 다른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통학시간이 왕복3시간입니다 남들보다 적게자야
겨우맞추고 너무손해보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별도움이 안되는것같은 수업도 점점
생기고 게다가 제가 공부를 몇달그냥
놔서 개념공부가 필요한데수학이나 과탐은 처음하는
과목도 있는데
수업은 그런거상관없이 진도 쭉쭉나가고 그거복습하고
숙제하다보면 제가 공부가 부족한상태라 남보다
더오래걸리고그래서 정말자습시간이 얼마없으니까
뭔가 공부가 되간가는 느낌도 안들고 이래서 성적이
오를지 진짜 걱정이구요 독학하는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저도 정말 독학하고싶은데 제자신한테 확신을
못가지겠어서요.. 보통이러면 독학 절대하면 안된다고해서
최대한학원에 맞추는식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잠덜깬상태로 쓰느라 뭔소리하는지모르겠네요..
아무튼 제질문은요..
학원이 좀안맞는거 같아요 너무 관리?목적으로만
다니는거같은기분인데 계속다녀도 괜찮은걸까요?
제가 착각하는거일까봐 요새 전보다 몇배로 빡세게
하고있습니다 이러고도 똑같이느껴지면 그땐정말 그만둬야 할까요?
그리구질문 하나만 더하면 제가정말 수리를 못합니다.
등급보면 아시겠죠..ㅠㅠ 딱객관식 마지막이랑 그전페이지
부터 못푸는문제생기고 주관식도 그렇구요..
확실하게 공부가 돼있는편이 특히 확률통계쪽이..
아니라서 정석으로 개념공부 다시하고있습니다
연습문제까지는 풀지 못하고 기본,유제 한단원 풀고
다시복습하고 이런식으로하고있습니다 방학때 한석원
선생님 알파테크닉 듣다가 학원오면서 들을시간이 부족해서
요즘은 안보고있습니다 제가진짜공부를 제대로해보지못해서
이렇게질문드립니다 재수하면서이러고있는거 정말한심해보이시겠지만
전그나마이제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띠끔하게한번 혼내주세요 뭐라도 할자신있습니다
정말힘들어도 괜찮으니까 저같은녀석한테 도움이될만한 말한마디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속에답답한게있는데 말로표현을 못하니까 죽겠네요
정신없는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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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적대가 저랑 비슷하네요ㅋㅋ 전 이번에 독재하고 있는 학생인데여 그 마음가짐이라면 독재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자기관리에 대한 불안은 저도 2월중순까지는 있었어요. 하지만 하다보니까 공부를 안하는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알게되고 그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고3때보다 2~30분씩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에 가게됐습니다. 아 오늘은 모의고사 푸느라 안감ㅋㅋㅋ 암튼 그렇게 하다보니까 도서관에 가기위해 일찍일어나는것도 가서 공부만 해야하는것도 생활의 일부? 뭐 그렇게 되더라고요. 자신을 한번 믿어보세요.
저랑 성적 비슷하시네요. 전 모의때 언어 1 수리 3 외궈 2 과탐 1~2 왔다갔다 수준이었는데
수능때 24422로 멘붕해서 재수하게됬어요. 전 재수안하려고 학교다니려했다가 3월때 다녀보니 도저히 안되겠다하고 재수시작했거든요. 저는 수업많이 듣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재종선택안하고 단과를 선택했어요.
님 글 보니까 단과 하는게 좋으실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경우는 단과로 언수외 3과목 하는데요
월수금엔 1시간반씩 언어 수학 하구요. 화목엔 외국어 2시간 20분 하네요.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학원 위에 자습실이있거든요. 거기서 자습해요. 밥시간 아끼고 자습하면 자습시간 하루 10시간 겨우 채우네요. 집에가서 공부하면
12시간채워요. 저도 수학 작년 실패 원인찾고 지금 교과서부터 다시 공부하고있어요. 3월모의랑 사설은 2등급나오긴했는데 그냥 수1부터 전부 다시 교과서로 공부하고있네요. 공도벡은 한석원샘 알파테크닉 듣고있고요.
단과 학원 추천드려요. 저랑 비슷해보이셔서 제 경우 설명하면서 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