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그래서 교정국어가 뭔데? (feat. 5주차)
안녕하십니까 교정국어 독서편 저자 박영호입니다.
오늘은 5~6월 출간 예정인 제 책, '교정국어 독서편'에 대해서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무료 배포를 약 한 달정도 했기 때문에 대략적인 특징 자체는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잘 모르는 분들도 꽤 많으실 테고, 정식 출간을 준비하면서 약간의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책 자체의 목적은 그대로입니다.
'지문을 바라보는 태도 교정'을 위해
문단 단위 해설에서는 실전에서 어디에 주목하면서 읽고 정보를 처리해야 했는지를 위주로
문장 단위 해설에서는 지문 내에서 할 수 있는 극한의 이해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문항 해설에서는, 발문을 보고 해야할 생각, 선지를 보고 해야할 생각을 포함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선지를 풀이하는 해설지가 작성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전에 배포하던 자료에도 충실히 구현되어있던 부분들입니다.
그럼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문제지의 구성
저번에 예고한대로, 기출 문제를 풀고, 여러분들이 지문을 읽고 해야할 생각들을 정리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사고 교정을 도와주는 파트가 생겼습니다.
스스로, 글을 읽고 해야할 생각들을 정리한 후 해설지와 비교하면서 공부하실 수 있도록 해설지와 같은 양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예시는 이렇습니다.
#문제지
#해설지
이런식으로 여러분들이 자신의 사고과정을 명시적으로 끌어내고, 해설지와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하신다면 제 책의 의도대로 조금 더 자세한 사고 교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교정 Point
이전에는 단순히 문제를 풀고 분석한 후, 해설을 봐야했다면 지금은
문제지에 '교정 Point'라는 이름으로 제가 해설에서 강조하는 부분들을 미리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간단한 질문들을 함께 제시해두었습니다.
역시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설지를 보기 전, 제가 강조하는 포인트를 미리 생각해보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여
여러분들이 사고 교정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3. 필기 공간
사실 이건 간단한 겁니다만, 여러분들이 각자의 방법들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공부하실 수 있도록
문제에 따라 별도의 필기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제를 풀고 구조도를 그리거나 내용을 메모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공간이 함께 있습니다.
여담으로 해설지 편집도 이뻐졌습니다 ㅎㅎ
이렇게 발문을 보고 해야할 생각을 정리하고, 문제 자체의 선지를 다시 확인한 후,
그 선지에 대한 풀이가 코멘트형식으로 제시됩니다.
오르비북스의 편집을 거친다면 더 깔끔하고 이뻐지겠죠? ㅋㅋㅋㅋㅋ
자세한 건 5주차 파일을 풀면서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때까지 배포했던 들여쓰기 + 물음표 스텝을 총 취합하여 재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STEP 2. 느낌표(!) 부터는 주당 업로드 지문이 1~2개로 출간 일정에 맞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주도, 앞으로 출간될 제 책도 모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파일은 오르비북스에서 출간될 '교정국어 독서편' 원고 일부입니다. 무단 배포 및 상업적 사용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 책에 대한 질문이나 오타 및 오류 제보는 프로필 링크 혹은 인스타그램 sympe_koredu로 부탁드리겠습니다.(기타 국어 상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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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프님 혹시 피램선생님 숙제장 편집도 하셨었나요? 교정국어 자료 볼 때마다 뭔가 조금 비슷한 거 같기도 해서요 ㅋㅋ
ㅋㅋㅋ 넵 맞습니다!
교정국어 교재 기대되네용 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용가독성이 훨씬 좋아졌네요
굿굿!!
ㅋㅋㅋ 열시미고민했습니다 다행이네용
어..저거 교정포인트 엄청 좋아보이네요. 교정하라해도 당연한 말이라 뭘 교정해야할 지 몰랐었는데!
잘집어드리겠습니다 ㅎㅎ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것 같아요 논리회로가 따라가짐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5.gif)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같이하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