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9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9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블랙 위도우 봤어요.
그럭저럭 재밌네요.
219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저번에 비슷하게 냈는데 쉽게 푸시는 것 같아 더 어렵게 만들어 봤습니다.
제시문 내용을 영화 <모가디슈>에서 착안하였는데, 그거 보신 분이라면 쉽게 푸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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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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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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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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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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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모가디슈 보고 만드셨구나 바로 생각함 ㅋㅋ
으 소거법으로 겨우 풀었는데 어렵네요
이탈리아, 정답 2번. 이문제는 수능 세계사보단 세계사 능력검정 유형에 근접하다 생각합니다
세계사에서 소말리아는 처음 보네요
생소한 소재이긴 합니당…ㅎㅎ
이탈소리로 이탈리아는 찾았는데
에리트리아는 첨 들어보는 곳이네욥;;
에리트레아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근처에 있는 국가입니다.
이탈리아 하니까 2차 세계대전에서 제일 빨리 털렸던 게 기억나네요…ㅎㅎ
그것외에는기억이잘안나요~
보통 그렇죠
이탈리아 대표적 식민지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리비아 이 세나라의 공통점은 현재 내전중인걸 보면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제국주의가 아프리카 지역에 남긴 상처라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