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제 간호사 얘기를 해볼까. 간호사가 대기업보다 나음
많은 사람들이 간호사가
3교대 근무에 빡빡한 일정과 로딩, 밤낮없는 근무
등등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과는 다름
자기가 편한 보직 가고 싶으면 얼마든지 가능함. 물론 몸으로 많이 뛰는 데가 돈은 더 나옴
근데 대충 한달에 300정도 받으면서 편하게 근무하고 싶으면
데이 이브닝 근무만 하는 일반 의원 가도 되고
진짜 그것보다 더 꿀빨고 싶다 그러면 한방병원 이런데 가면됨. 들리는 바에 의하면 진짜 한방병원 가면
하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고 함
나이 50살 먹고도 간호사는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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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현안.... 존경스럽습니다...
ㄹㅇ 나중에 의치한약수간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근데 그렇게 되기에는 진짜 내가 지금 발가락으로 풀어도 수석합격할 전문대 간호학과가 너무 많음 ㅋㅋㅋ
앜ㅋㅋㅋ 그렇긴해요
간호대 갈 성적이 되려나
전문대 간호학과 평균 3등급찍으면 학과 수석으로 들어감
오 진짜요??
농담 아니라 4년제 간호학과도 평균 3등급이면 문부숨
ㅇㅇ 갠적으로 좋다고봄
본인 재수 중대 간호출신이라 학교 선배들이랑 얘기 좀 해봤는데 맞말 좋은 병원 들어가신 분은 돈도 ㄹㅇ많이 버심
이걸 사람들이 모름 ㅋㅋㅋ 물론 3교대라는게 ㅈ같은 점이 많긴하지만 그만큼 돈으로 커버쳐줌 실수령 400이상 받는다는걸 사람들이 잘 모름ㅋㅋㅋ
멘탈이 좀 많이 갈린다는 단점이 있어도 취업걱정은 없이 다닐 수 있음ㄹㅇ
돈을 조금 주는것도 아님 게다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회사생활은 어떻게든 피하고 보는 게 맞음
간호사 쉽지않은 길입니다. 일반 의원급에서 300을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근데 병원에서 잠시 다른 아르바이트 해봤는데 간호사분들 스트레스 장난 아닐거라 생각되더라구요... 왜 그동안 만난 의사쌤들중에 많이 무뚝뚝했던 분들 왜 그러시는지 바로 이해했음
한방병원이나 3교대 안뛰는 곳은 박봉이고
3교대는 확실히 페이가 쌔긴한데
멀리봐서 3교대 3교대하니까 감이 안오지..
3교대하는 거 옆에서 직접보면 사람할짓 아닙니다 ㅠ
업무 자체도,,
의사도 똑같이 힘들다지만 진료보다가 쉴 자기 개인공간있고, 눈치도 덜보는데
간호사 직업자체가 어디 잠깐 쉴 때도 퍼질러있지도 못하고
환자니 동료니 의사니 눈치도 봐야하고,,
젊은 간호사들이 많이 지망하는 서울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웃기게도
3년내 퇴사율이 70퍼 근처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ㅋㅋㅋ
그럼에도 취업보장에, 높은 페이에 가성비 미친 직업인건 인정하지만....
남한텐 가라 좋다해도 가까운사람한텐 못권하겠음..
대학병원 외래 간호사 200만원대 받던데요.. 동년차 외래 간호조무사보다 몇십만원 더 얹어주는 정도. 3교대 병동간호사는 3년전쯤 7년차 간호사가 300후반 받더군요.
외래 쪽은 계약직 많이 굴려서 그런 걸지도?? 특히 지방 상급종합병원은 그렇게 해서 최대한 돈 굴립니다.
여기가 의가 너무 강해서 간이 뭐라 말을 할 수 없는 공간이긴 한데... 정말 적성맞는 사람에게는 빠른 직장 + 높은 연봉(빅5는 더 주고 연봉상승률이 없는 것도 아닐 뿐더러 승진도 있죠)덕에 시드 굴릴 하방이 튼튼하죠. 직업의 기본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좋다 생각함. 그리고 취업 보장 + 대기업(빅5 등) 가는 것도 타과에 비하면 정말 좋죠. 물론 눈물콧물 있는 대로 쏙쏙 다 빠지기는 한합니다. 케바케도 엄청나게 심한 곳...
잘 버티면 이만한 곳이 어디있나 생각하긴함. 근데 대간협 꼬라지 보면 미래에도 성장할지가 의문이기도 하고, 체력 개 후달려서 학교 다니는 동안 그리고 직장다니는 동안에도 운동 꼭 해야됨... 안 그러면 체력 바닥은 금방이고 퇴사하는 거라서.
근데 솔직히 무조건 대학병원 이상은 가야...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로컬병원(종합병원)도 소수만 그렇지 대부분은 천대받으면서 생활해야 돼서 면허가 있지만 하방은 절대 보장 못하는 직업이라 생각함...
그렇지만! 간호학에 적성맞고 와서 공부 열심히해서 빅5 정도 혹은 자대병원에 가서 오래버티고 싶다 하는 사람에겐 저는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근데 제가 좋은 점만 보는 거일 수도...?
근데 다른 직종 대기업 다니는 분들도, 의치한수약 분들도 눈물콧물핏물 다 빠지게 힘들기 때문에, 저는 행복하게 잘 다니고 있네요. 어딜가나 다 힘들어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급종합병원을 둔 간호대 혹은 그에 맞는 종합병원을 둔 대학을 갈 수 있다면 무조건 가야된다 생각함... 이고 아니고 차이가 말할 수 없이 있슴다. 전문대, 4년제 자대병원 없는 간호대에서 빅5가는 것도 옛말이 됐어요. 삼성서울병원 같은 경우가 대표적 예에 해당합니다.
만약 수능을 더 봐야할 성적이라면(전문대, 4년제 자대병원X) 저라면 무조건 상급종합병원을 둔 간호대에 무조건 갈려할듯.
이 댓글 정말인가요 ? ㅠ
음 그래도 전문대, 4년제 자대병원이 없어도 석차 한 자릿수와 토익 고득점이면 빅5 혹은 그 이상 많이 갑니당. 근데 삼성서울병원은 이전과 달리 전문대 정도 출신들을 많이 짤랐더라구요... 그 외 병원도 점점 줄이고 있고, 즉 경쟁률은 날이 갈 수록 높아지기에 이전과 비교해서는 좋은 결과를 못 얻는 게 당연한 거죠...!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돌아갈 자대병원이 있다는 것, 빅5 생활하다가 돌아간다던가 그 외 등등 이게 진짜 저는 엄청 크다 생각함. 그래서 위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간호사는 대기업보다 업무강도가 개높은 직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