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삼수생 유학생 구제좀
게시글 주소: https://leave.orbi.kr/0006073476
안녕하세요 22살 삼수생 남자입니다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방금 생각남
-
천만덕 가쥬아
-
제발제발제발 나 너무 간절해
-
허수한테는 여전히 어려움 그래도 시즌1보단 낫네요
-
내일10모화이팅 4
화이팅
-
자꾸 충돌함 아 내가 이렇게 설명하면 무조건 재질문올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직관을 쓰게되는듯
-
진지함 본인 인스카 라방으로 집모 예정 영상 공유가능
-
공부인증 8
수학 시간에 비해 한 게 없는 것 같냐...
-
이거 답 55라는데 왜 틀림?
-
배고파 0
-
kt 싫어 ㅠㅠ 수도권 s구단 가고 싶어 ㅋㅋㅋㅋㅋㅋ
-
그냥 스트레스 수능보지말까 개같네
-
10평 4
10평에서 3합 몇정도 나와야 수능에서 3합7 맞출 수 있다고 보세여
-
그것도 트리플킬?
-
“잠들지 못 하는 것은 오늘 하루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철야의 노래 중...
-
퀄리티 이런거는 잘 몰라서... 근데 그냥 실모랑 병행하기 좋음...
-
국어 예열지문으로 바탕10회 채택.
-
합리화 되나요 진짜 생각보다 많이 속상함 다 풀줄 알았던 수1 문제 중간고사보고...
-
. 6
맞춘거 2018 연사회빵 2019 연경빵 2019 연언홍영빵 2019...
-
가장 지쳤을 때 푸는 연습을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 듯 가장 마지막 탐구라 항상...
-
연논 쌤이 꼭 가라하셨는데 그냥 안 갔거든요….
-
백건아 하이앤드 시즌2 난이도 수능이랑 비교하면 어떤 편인가요?.. 저거 등급컷...
-
강k 26회 100점 10
2개 틀렸지만 수능 때까지 공부 열심히 해서 실력 올릴거니깐 100점임
-
권력이란건 김정은이 아니라 김정은을 따르는 북한공무원에 의해서 생기잖음
-
난이도나 문제퀄리티 ? 김기현T 스타일이 좀 묻어있는 시험지인지 궁금합니다
-
전 공부 시작하고 고1 여름부터 고2말까지 수학에 다 때려박고 국영은 감유지만 했음...
-
투표
-
다같이 잘 되고싶습니다…ㅠㅠ 간절해요.. 연대 고대 지인선 유빈 킬캠 이감 더프
-
예문)갑은 얼마전 해외영업부로 이동하였고 ,이후 새로 맡게된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
5번 적의 군사 ‘와’ 우리가 싸우다 이면 걍 무조건 접속조사 아님?
-
수학 3 맞는법 0
9모는 높3 나왔는데 수능때 3 받고싶어서요 더프나 강대는 3~4뜨는데 수능때까지 뭐 풀어야할까요?
-
서바이벌 전국 수학 5회 등급컷 좀 알려주세요ㅠㅠ 다른 회차도 같이 올려주시면 정말...
-
반수 사탐런해서 임정환쌤 도표특강 100엔드 들었는데 이걸로 충분할까요?? 독재...
-
작수 1인데 8번 연속 60점대 나오는 건 너무 심한데
-
오늘의공부 3
국어:언매5문제 수학:파이널숏컷20문제+강대x 10 11 12회 사문:학교셤 낼...
-
훌마시니까 어자럽고 쪼깨 띵하고 배가 빵빵하네요 원래 정상인가요?
-
막 요즘에 "이게 누구야 내 엑스X동생 오리비아냐???" 뭐 이런 밈이있던데 아끼는...
-
장성우랑 잘 어울리네
-
로 대기업 중견 드가면 초봉 어느정도임?
-
수학이 항상 50점대 후반이 나와요.. 9모는 73입니다 남은 시간동안 뭘...
-
학교다시다니고싶다 30
혼자 공부하니까 노잼이야..
-
그 식까지 다 구했는데 하나의 문자로 된 미지수 식이 나올 때 있잖아요? 이때...
-
붙여주면 바닥 다 혀로 햝으면서 감 논술논란 알빠노
-
이악물고 절대 재시험 불가방침을 고수하다가 방금전 재시험까지 검토중이라고 기사떴네요...
-
아무말이나질문받음 26
ㄱㄱ혓 안달리면슬퍼
-
10모는 2
별거 아이다그닥가각다가가라아ㅏ가닥
-
행복하세요 2
매일 웃고싶어요
-
검은색 개 있는 봉투.. 킵바탕 답지가 없네요 풀면 머하노..
안녕하세요 형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가 귀국후에
자사고랑 일반 국립고 돌아댕기면서 결국 국내 외고(현자사고) 국제반에 편입해서 해외대 목표로 다녔는데, 마지막에 국내대학교에서 학부 졸업하고 싶어서 국내대 수시 지원했다 떨어져서
올해 쌩으로 수능준비하고 있어요..
이민 생활했으면, 영어는 준비안해도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저도 토플이 117점 (리딩29점)인데, 가끔가다 틀리는 문제가 한 두문제 있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막 평일에 수능영어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9월달에 들어서 ebs연계교재 쭉 풀어보시고 지문에 익숙해지는게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먹으면 수특 수완 인수 영어는 일주일이면 다 끝낼 수 있어요.
국어는, 문과라면 지금 물수능 추세여도 힘들거에요 문법이나 이런거..
배우면 진짜 쉬운데 아예 노베이스면 어렵거든요.
마닳이라는 문제집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고2때 부산 모 자사고(국내대 목표)다닐때 국어가 진짜 점수가 안나왔었거든요.
그땐 미국에서 귀국 후 처음 다니던 학교였고, 고2로 편입해서 수능이란게 뭔지 모를때 였었어요
수학이랑 영어는 만점에 수렴했었는데 국어가 4등급..
뭐 문법같은건 뭐라는지도 모르고 특히 고전시가.. 국어 과목때문에 해외대학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결국 다른 학교 국제반에 편입하고 말았죠..
그때는 국어과목이 너무 어려워 보였고, 수능 준비하면서도 내가 국어 과목 준비할 수 있을까..
노베이스인데, 라고 막연히 두려웠었는데 막상 하니까 또 쉽더라고요.
제가 국어가 노베이스여서 올초1월달 ebs 김미성 선생님 국어개념 인강 전부 듣고, 그 이후로 마닳만 매일 쭉 풀고 있어요.
지금은 100점에 수렴하고요. 국어 공부는 ebs 김미성쌤 강좌로 기본 쌓고 마닳 커리로 쭈욱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학은, 고2때 부산의 모 자사고 다니면서 모의고사 두번 쳤었는데 그때 다 안정적인 1등급이 나와서 수학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국제반에 편입하면서 미국대학 시스템으로 공부하다보니 수학도 한국 수학이랑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준비할땐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투스 정승제 선생님 프리패스 끊어서 듣고 있어요.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 같은 기본서로 혼자서 공부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정승제쌤 듣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탐은 저 같은 경우
서울대 목표하기에 한국사, 그리고 세계사를 선택했어요.(꿈이 외교관이라서+ 흥미도 있고)
사탐 같은 경우 한국사는 ebs최태성 선생님, 세계사는 ebs이다지 선생님 수업 듣고 있어요.
제2외국어는 미국고등학교랑, 국내 국제반다니면서 수강한 스페인어로 선택했구요, 공부는 따로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