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기·전자업종 CEO, 과반이 공학 전공…한양대· 서울대 공대 출신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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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기·전자업종 기업 CEO는 과반이 공학을 전공했고 이들의 출신 대학은 서울대와 한양대가 가장 많았다.
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 따르면 매출 500대 기업에 포함된 IT·전기·전자업종 기업 30곳의 전문경영인 CEO의 출신 대학과 전공을 조사한 결과 17명(56.7%)이 공학 전공자였다.
이 중 한양대와 서울대 공학도 출신이 각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와 고려대 공대 출신은 각 1명이었다.
한양대 공대 출신 4명은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전자공학)과 김철교 삼성테크윈 사장(전자공학), 이웅범 LG이노텍 사장(화학공학), 박원규 코닝정밀소재 사장(무기재료공학) 등이었다.
서울대 공대 출신 4명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전기공학)과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전기공학), 변영삼 LG실트론 사장(금속공학), 김태훈 휴맥스 사장(제어계측학) 등이었다.
공학 전공 CEO 중 한양대와 서울대 외의 출신 대학은 연세대와 고려대, 광운대, 동아대, 서강대, 성균관대, 울산대, 인하대, 중앙대 등으로 각 1명으로 조사됐다.
김도현 LG엔시스 사장은 고려대(전자공학),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연세대(세라믹공학),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광운대, 성재생 에스에이엠티 사장은 동아대,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서강대,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성균관대,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과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울산대,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은 중앙대를 각각 졸업했다.
한편 IT·전기·전자업종 기업의 최연소 CEO는 김태훈 휴맥스 사장으로 올해 46세였다. 창업주인 변대규 회장에 이어 지난해 12월 창사 이래 최초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CEO는 올해 68세인 김홍인 한국니토옵티칼 사장이었다. 1999년 대표로 선임된 뒤 17년간 회사를 이끌어오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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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잔 저분들 입시세대면 전기에 서울대 넣고 후기에 한양대 넣던 시절이져
요즘도 서울대연대 다음으로 입결은 높아요
제 말 의도는 서울대와 동급의 인재들이 갔다는 것이구요
요즘이야 입결이 나누어져 있으니 서울대보다는 아래죠
현실 공돌이들에겐 달나라 얘기
크... 신종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