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재가 들려주는 진로 선택에 관한 조언...
게시글 주소: https://leave.orbi.kr/0006621734
언젠가 한 번 써야지 했던 글인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카페에서기출풀기 8
케이크만 다먹고 시작해보겟습니다
-
교재비 8만원오치 샀다고 해서 좀 비싸네~라고 해줬는데 미친뇬이 제본으로 10권...
-
안녕하세용 제가 공부법 올렸었는데 다들 안믿길래... 걍 스킬이나 올릴게여..ㅋㅋ...
-
재수생 뉴런 0
현역때 현우진 커리타서 수2랑 미적 뉴런 들었는데 한번 더 들을만한 가치가 있나요?...
-
이건 너무 빌런임.
-
교재비너무비싸...
-
제가 내일 오르비에 안나타나면 당뇨로 죽을 줄 아슈.
-
‘오징어게임2’ 배우 이주실, 암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1
배우 이주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주실이 암 투병 중...
-
올해 안에 뒤져도 이상하지 않은 몸 상태임뇨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2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오르비는 약간 2
맛간 상태로 하는게 맨정신으로 하는 것보다 훨 재밌다는 걸 깨달음
-
평가원 #~#
-
목이아파요
-
또 졌네 이제 챔피언은 못하겠구나
-
전 유투브 노베어쩌고페탈님 브이로그 보다가 먹기 시작했어여 효과 좋음 맛은 제티...
-
사문 vs 동사 0
한지 고정에 나머지 하나가 고민입니다 사탐 2개 다 무조건 무슨 일이 있어도 1...
-
스윽스윽 소리나면서 문제푸는게 너무 좋아 대신 옆자리는 시끄러울수도 꼬우면 내 옆에 앉지말던가
-
하 아무래도 3
난 12살 때 본 비숲때문에 로스쿨에 대가리가 깨진게 맞다
-
사문 하면서 과거 물리 공부한 내가 호구같다 그냥 암기만 하면 문제가 풀리는 과목이 있다니
-
예비 고1들 0
수학선행 어디까지했어?
-
집중이 아예 안되네 진짜….하 ㅜㅜ
-
입시게이커뮤니티이지 정치커뮤는 아니잖아 이년들아
-
준표게이야...
-
여자친구 0명 남자친구 00명 티오 비었습니다 연락주세요
-
지방러라 가면 방 잡고 뭐 별거 다 해야하긴 함... 허허,, 어얒;
-
[국어] 오이카와가 말아주는 기출문제 - 2006 MD 언어추론 9
비정기 컨텐츠 를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출 분석 컨텐츠는 많습니다. 하지만 이...
-
시럽 한 번만 추가할걸 ㅠ 아재가 되.
-
어후 술땡겨 0
한잔 할사람
-
나 말투 천박함? 21
누가 나 욕 너무많이쓰고 말하는게 천박하다는데 걔가이상한거지?
-
너무오랜만애 펴서 기억이안나네
-
진짜 뭐냐 이런거 언제알려줌
-
수고했다 이 한마디가 어려냐?
-
주인 잃은 레어 7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그 말이 옳을까?"2024 수능을...
-
저는 자러갑니다 1
24시간 잠자기 도전해봅니다
-
사탐런할까요 1
서성한계약 지망인데 물1지1하다가 지1이 잘안맞는것같애서 생윤으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ㅠㅜ
-
종이책만 파는 줄 알았는데 pdf도 파는가봅니다. 다들 얼마나 쓰시는지?
-
대성 독재학원 0
다녀보신분 후기좀
-
ㅇㅇㅂ ㄹㅈ의 100000번째 애인이 되고싶다.
-
@ㅈㄴㅂㅇㅇ
-
⭐️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
노대 전장이었네 0
지금이라도 그냥 학교 안 가고 노대를 갈까???시발 뭐지
-
24시간연락할수잇음 연애를안하고싶은게아니라 좋아하는사람이 있 어서 못하는건가봐
-
과연 맨날 놀고 먹어도 행복할까....?
-
월요일에 셋 다 나오면 좋겠지만 그럴 일 없겠지
-
절대 못하는 게 아님
-
연애를 안해봐서그런가 걍 노잼일거같아..
오랜만입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슬프다
많은분들이 봤으면합니다.멋진글이네요~~
저는 오르비에서 글들은 많이 읽어봤지만 댓글달기는 처음입니다. 정말 좋은 글 같습니다. 제 가치관과 비슷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역시 전직 칼럼니스트가 쓴 글은 뭔가 다르네요... 그리고 저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건데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역시 의사 한의사 전문직으로 일 널널하게 하면서 취미로 하는게 답이군요.
저도 이래서 제대후 N수에 뛰어들었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가 하는 생각과 동일하군요
먹고사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네요
신문사나 잡지사에 취업하고싶지는 않으셨나요?
아재요 ㅠㅠ
길다 ㄷㄷ
진짜 멋집니다 인생을 듣고 간느낌 ㅜㅜ
이래서경영가야됨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사회 시스템이 이상한 거지 님의 선택이 잘못된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작년에 오르비에 고용되어서 여러 기사들 작성하셨듯, 님의 능력을 알아봐 주고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주는 곳이 어딘가에 또 꼭 있을 거예요. 지금은 많이 좌절스러우시겠지만은 그래도 기운 내실 수 있었음 해요!
그런데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저는 고시나 공시 준비하셨던 분이신 줄 알았어요..
(국어ㅡ이영준t) 공감이 갑니다ㅠㅠ 이게 현실이니까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 거의 없어요ㅠㅠ
우울한 현실이네요 현실 모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군요
전직칼럼리스트필력클라스.. 학생들에겐공부가전부
시기에 그렇게 고민하지 않고 대강 점수 맞춰 대학에 진학하면,
이후 높은 확률로 반수 또는 N수에 뛰어들게 된다.
이 부분 진짜 공감합니다.. 저는 너무 잘된케이스만 보고 학과를 정해서 학교에 갔는데 진짜 이걸로 못 먹고살것같다고 느껴서 반수중입니다ㅠㅠ정말 좋아하는건 취미로 해도 좋다는것까지 다 공감하네요..
글의 퀄리티가 다릅니다 잘 읽었습니다.
은근슬쩍 아재로 자칭을 하시는군요... 서독'옹'
동사서독님의 게시물 및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올해 30이고 직장인 4년차인데 대학교 신입생부터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취업에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회사생활이 많이 힘들때도 있지만(삶 자체도 매우 건조하고) "공짜로 하는 것도 아니고 매달 돈 받으며 하는거니까" 라며 위로하면서 지냅니다..(어디가서 이만큼 돈을 꾸준히 주는곳은 없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지금 직장생활로 인해 잃는것도 있지만 얻는것도 많기 때문에 열심히.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지극히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정말 공감돼요..
와닫는글..
간만에 뵈요 동사님..ㅋㅋ 잘 지내시죠?? 책 갖고 단권화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서독옹..
진심이 느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두렵지 않던 자들은 두려워졌을듯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아요를 누르지 않을 수가 없네요...
공감합니다.. 나이들수록 부쩍 많이 느끼게되네요
그나저나 글쓰시던 분이라 그런지 글솜씨가ㄷㄷㄷㄷㄷㅈ
잘읽엇어용~~
그래도 누군가는 이런글 못읽고 문사철 간다는게 함정...
가난하고 백없을수록 주변에 이런글 말해줄 멘토가 있을확률이 낮으니 결국 가난대물림행. 부모님말은 듣지도않고 ㅋㅋ
가난하고 백없는 사람으로서 인터넷이 있음에 정말 감사함을느낍니다. 잘읽고갑니다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라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는 피부로 느꼈을때 가장 확실히 와닿죠
저역시도 그렇지만 주변 돌아 봤을때 대부분 20대 후반인것 같구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좀 현실적 비전과 이상 사이의 적절한 균형이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수준 떨어지는 글만 읽다가 눈 정화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아재
공부해라라는거죠
자신의 꿈이 충분히 경제적이라면 금상첨화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 얻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b
문체가 제 스타일이에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고2까지 국문학과 들어가서 글쟁이 되는게 꿈이 였는데
막상 고3되니까 현실앞에서 막막했었는데 글읽고 나서 다시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현실적인 충고 감사해여
먹고 사는 게 참...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진로 관련글 굿!
아 진짜 마음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