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안하면 윤사 망함) 윤사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잘못된 공부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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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점 공부방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에피쿠로스가 모든 고통은 악이므로 제거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지엽지엽 거리는데 지금 공부방식은 지엽이 아니에요...
14, 15수능과 다르게 16 모의 평가는 공부방식이 달라졌어요...
14, 15 수능은 대체적으로 심화개념을 물었다면 16 모평은 사상가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니? 너네들이 제시문을 제대로 독해해서 어떤 사상가인지 알고 있니?
이런거를 묻고있어요...
제발 지엽적인걸 남은 기간동안 새롭게 넣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이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는지부터 먼저 파악하세요...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왜 이 사상가가 이 생각을 했는지 이런거 말이에요...
제발 그런 공부를 하세요... 그래야 요번 수능 때 승리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참고로 에피쿠로스는 모든 고통을 제거하자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위에 한 줄은 개낚시입니다... 저러한 개낚시에 낚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에피쿠로스는 육체적 고통만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 개념이 튼튼한지 살피세요!!!!!!!!!!
만약에 젤 위쪽 에피쿠로스 글을 읽고 자연스럽게 넘어갔다면 지엽적인거보다는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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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드신 에피쿠로스 이런게 지엽 아니에요???
저건 지엽이 아니라 기본 개념입니다... 참고로 6평 에피쿠로스 제시문에 있는 문장을 살짝 바꾼겁니다... 출제도 가능하구요
흠 기본개념과 지엽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평가원 제시문을 제대로 분석했느냐 이런거는 기본 개념이구요... 지엽은 지금같이 라이프니츠가 처음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어렵게 나올거라고 잘못된 예측을 하며 자유의지에 대해 얘기하는 그런겁니다...
흠 그럼 저희가 말한건 지엽이 아닌거 같은데...
오늘 많이 읽힌 글 보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거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 오래된 기출의 어려운 선지나 인강에서 들은 선지 그리고 EBS에 있는 낯선 선지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이런건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어제는 말만 지엽이고 그냥 어려운 선지들 모음이 적당할꺼 같네요
6월 에피 9월 플라톤 밀칸트 맑스 로 보아 지엽이 상당히 중요한것같은데요
9월 지엽있었나요? 6월 에피때 에피가 이성도 중시한다는거 몰라서 틀렸었어요
일단 지엽의 정의자체가 애매하긴하지만 플라톤의 수호자 이건 지엽중의 top지엽이였어요
개낚시보고 엥?? 하다가 밑에보고 안도. . .
6월 에피쿠로스는 제시문에 직접적으로 '올바르게 숙고해야한다'의 내용으로 힌트가 나왔고, 모든 개념시간에 플라톤이 에피쿠로스의 스승이라는 점을 언급해야 할 너무나도 알아야만 하는 개념입니다... 플라톤 문제는 어느정도 지엽적이긴 하지만 나머지 선지들이 명확하기에 고를 수 있구요... 밀 칸트 문제는 ㄴ 선지 (보편적 원칙이 있다)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론규범윤리의 모든 학자는 다 보편적 원칙을 주장합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존 듀이는 보편적 원칙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유용성의 원칙'이라는 보편적 원칙이 있습니다... 맑시즘 문제는 지엽이 아닙니다... 내용상으로도 지엽이 아니고 맑스의 공산주의 실현 단계 문제는 여태동안 많은 윤리 기출에서 나왔습니다... 즉 많이 출제했으니 기출 많이 풀면 된다는 말이죠...
플라톤이 에피의 스승이었어요???? 처음 듣는얘기인데 시대가 다르잖아요?
플라톤아카데미아의 제자중 한명이 에피쿠로스였데요~ 정확히 플라톤의 직속 제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음. . 그러니까 직접적인제자가 아니라 요즈음의 학원의 제자였다는건가요?
네~
이번 9평같은 경우에, 불가 도가에서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진리가 있는가? 라고 물었을때 둘다 ㅇㅇ라고 나왔어요. 이런건 어떻게 판단하나요.. 갖다대면 다 마는말처럼 보여서 너무 짜증나요
둘다 맞지않나요? 불가는 연기성이고 도가는 도가 보편적이잖아요
맞아요! 근데 전 이번 9평에 이거 나오고서야 알았거든요.. 너무 얕게 생각해서 못알아 채는건가 ..ㅠㅠ
지금 말씀하시는게 저 두사상가의 공통점을 9평끝나고 알았다는건지 아니면 각 사상가의 주장을 알았다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전자같은 경우는 그렇게 마음쓰지않으셔도 되요.
전자요! 조언 감사합니다!!
결국에 9월 6번 선지는 어떤 생각을 해도 답은 아니잖아요! 그런거는 평가원이 깊게 생각하지 말아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세요~
녜 ㅜ
기본개념 다지려면 기출이 답인가요? ebs랑 인강교재만 봐선 저런 내용 유추하기 힘든데...
기출은 몇년꺼까지 돌려야할까요
그냥 엄마혀 하나 사서 푸세요
에피쿠로스가 플라톤 사상 수용비판계승했고
저 선지는 6평 에피쿠로스 설명부분 선지
제거가아니라 절제아닌가요? 이지영 4스텝에서 그렇게 배웠는데
욕구를 절제하는거에요. 고통을 절제하는게아니라
그럼 '더 많은 쾌락이 보장되어도 고통을 수용하지 않는다' 이 선지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전 틀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의견도 있어서 ㅠ
저도이거
에피쿠로스에게는 맞는 선지인거 같습니다 더많은 쾌락이 보장될 때 고통을 수용하는건 공리주의의 입장입니다
지영쌤이 이.선지는 논란의 여지가.있다고 하셨는데 여러 교수님께 문의해본 결과 교수님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시다네요. 구지 이렇게 논란인걸 누군가의 의견에 따라 알아놓을 필요가 있을까요?ㅠ 그래봤자 절대진리가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인데
모든 고통의 제거 맞지 않나요? 수완 65쪽 자료와 친해지기 부분에서 참된 쾌락은 육체와 정신에서의 고통과 불안 그리고 혼란과 광기가 제거될 때 성취된다고 나오는데.. 윤사 어렵네요. ㅠㅠ
6월 에피쿠로스 지문 보면 '고통은 악이지만 모든 고통을 회피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헉
맞아요 어차피 지엽 내것으로 다 체화시킬 수 있는것도 아니고 괜히 혼란만커질텐데 지엽댓글보다가 그냥 쭉 내렸어요 6,9 경향보면 지엽이아니라 기본개념의 확장을 얼마나 제대로 할 수 있는지 보는 것 같던데..6,9 킬러들도 과거 생소한 기출을 더 알고있느냐를 묻는게 아니었으니까 안심하고 하던 공부 복습이나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