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예~전에 공부상담 받던 학생분!
예전에 제가 과외하던 시절
과외를 구할 명목으로 오픈채팅을 열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고1 학생분이 갑자기 오픈채팅으로 공부 질문을 하기 시작하시고, 적어도 한달에 한 번은 스스로 점검하시고,
고3까지 꾸준히 “어떻게 하고있구요, 이제 어떻게 할까요?”
보고하시고 조언 구하시다가… 갑자기 말씀이 없어지셨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이렇게 카톡을 남기더니 곧바로 오픈채팅을 나가버리셨어요!!!
축하한다는 말도 못했는데요~~!!!
그래서, 오르비 안 들어오실 것 같긴 해도 혹시 보실까봐 적습니다.
의대 붙으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내일 6평 보시는 많은 분들, 전부 이 분처럼 성적 쭉쭉올라서 성공할거예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최저 때문에 하고 있는데 4단원 도표통계 다 못 할 거 같아서 버리려고 하는데...
3년동안 연락 받아주신 것도 대단한데 고신의까지 붙었으니 뿌듯하시겠다
슬기롭다 ㄷㄷ
님되개오랜만인데
낭만 지린다
살아계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