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한 작품에 진심어린 애정을 품어본 적 있나요?
저는 애정이라고 불러야할 지는 모르겠지만...베르세르크라는 작품에 큰 영향을 받고 10번도 넘게 회독했어요. 여러분은 정말로 사랑해본 작품이 있나요? 있다면 무슨 작품인지 궁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점공으론 480등대 낼 발푠데 예비 멀리 받을까봐 무섭네요 근데 왜 하필 2시인거죠...
-
chill guy 밈도 이제 슬슬 끝물인가
-
아직 올수죠??
-
막 이럴때 조발하면 진짜 개화날듯
-
다들 ㄱㄱ
-
오랜 폐관수련 0
사실 뭘 수련한거 같진 않지만 폐관에 있다보니 사람과 오래 대화하는 것이 힘든데 어카나요
-
어제 술먹었는데 4
오늘 하루종일 배고픔
-
시대 애들이 진짜 존나 잘하긴 했는 것 같다 서바 하반기 때 작년에 욕먹은거때메...
-
아니 왜 지지율 다루는 뉴스글에서 계엄가지고 키배를 뜸 0
오르비는 정신건강에 안좋다ㅡ
-
무물보 10
날마다 오는 기회입니다
-
군수하려고 하는데 군수 특성상 인강은 어려울 것 같아서 한완수를 구매하려 하는데...
-
야 내동생도라인가봐 처도랏나봐 이런식으로 ㄹㅇ친구처럼지냈는데 사귀기시작했다고...
-
내가 잘하는 건 뭐지 11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네요
-
맞팔구 4
잡담 잘 켜요
-
둘 다 공대고요 하나는 안정권 하나는 추합권인데 안정추합권이라 붙을거같아서요 과는...
-
영어 질문이요 1
영어 고1 고2 1등급 ~~ 컨디션 난조 때 2한번 떴는데 이런 친구들은 영어...
-
친구스텟만 1억찍어서 지금 연애스텟ㅇ을 못찍겟음 친구력높아질스록 연애가능성은 떨어지더라 하시바
-
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맛집탐방]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그냥 입구컷이면 미련없이 빠이빠이인데2단계떨이면 기분 31415926535배 나쁨
-
내일 발표잖습니까 저도 최초합이라 장담은못하겟긴한데 어쨌든 자리 넘겨드릴게여
-
정시가낫니 _| ̄|○ 학종으로간것 참고로 전교2등은 서강대 컴공감 (내신1.3 학종
-
나 성대 인문 기준 649점대였던거같은데 어떻게 고대식 점수는 나보다 높으면서...
-
1, 2 통틀어서
-
고르라면 어디 감?ADD는 국방과학연구소고 방산업체는 대기업이란 가정 하에 (한화...
-
의대 내려치는 진학사 2칸 3칸 4칸들은 진짜 꼴보기 싫다 원서 접수 전에 의대...
-
국어 100점 가즈아
-
재능이 없으면 컨텐츠 ㅈㄴ 풀면서 양치기 해서 커버쳐야 하는데 생1 거의 국수...
-
치대 0
설치 목표로 2과목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겠죠 그냥 겸손하게 1 1하는게 맞겠죠?
-
옛날에는 지1은 꼭 끼고 시작했던거같은데 ...
-
집에 ㅆㄷ이라고 의심받을게 친구가 선물해준 블아 만화책이랑 포치타 아크릴스탠드가...
-
저만 좀 변별력 없다고 느꼈나요..ㅠ 뒤집기 어려운 느낌
-
cc를 기다리며 선채로 죽을예정
-
올해 수능 화작/미적/정법/사문 88/92/1/94/97 (정법 원점수 47) 로...
-
누군가 싶어서 봤는데 이미 차단한 사람이었네 ㅋㅋㅋㅋ
-
맞팔구합니다. 8
오늘 이상한 일이 넘 많았어요... 지친 몸과 마음을 맞팔로 위로받고 싶네요
-
6시?
-
물1지1 현역이인데 10
진지하게 투가 더 나아요? 물1 개쫄리네 원장연 원장연거려서...
-
그 결과 왼쪽 허벅지가 빈사 상태 근데 낼도 볼링 치러 감
-
진짜모름
-
50일 수학 다 듣고 정승제 개때잡이 좋을까요 이미지 세젤쉬가 좋을까요... ㅠㅠㅠㅠㅠ
-
물리치료사도 오르비 하나보네요...
-
국어ㅡ언매만 아무나 수학ㅡ현우진 시발점 뉴런 수분감 영어ㅡ조정식T강의 생명ㅡ한종철T...
-
입구에서 경영대학까지 걸어가는 것도 거리가 꽤 되던데 설높공은 셔틀이 없으먼 갈수가없지않을까...
-
아오 취한다 1
으악
-
치과,의사하다가 변호사합격해서 변호사하는 경우도 실제로 많다(아는변호사만4명)...
-
십금머리라 그런 거라 생각.. 물화생지 1과목 중에선 50받기 지1이 젤 어려운데...
-
뭐 잘못한 사람들 같아요
-
전기 치료 한 자국 봤는데 내가 아픈데만 빼고 다 붙였네 ㅋㅋㅋㅋㅋ 어쩐지...
-
오늘도… 0
도서관 문 열때 들어와 문 닫을때 나간다 항상 같은 자리 항상 같은 밥을 먹고 집...
009 - ㅠㅠ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노래였군요
맞습니당..
힙평ㅋㅋ
아ㅜ진짜 명곡인데 ㄹㅇ
ㅠㅠ 최애곡 뭐임? 본인은 산책
ㅠㅠ에서 UU 좋아함 ㅋㅋ 아웃트로 좋아하는게 웃기긴 한데 뉴스 나레이션 부분 나올때 울었음
-명반- ㅇㅈ
음잘알
이거 ㄹㅇ 띵반임
최엘비 독립음악이랑 같이 3년째 듣고있음
ㅋㅋㅋ저도 ㅋㅋ
조지훈 - [멋 설]
소설은 아니지만요
님 중학생 아니셨나...이게 진짜 수능악귀지 ㄷㄷ
극장판 프리즈마 이리야 설하의 맹세
페이트 헤븐즈필
보진 않았지만 한번씩 들어본 것들이네요
대장간의 유혹
떨어지는 똥덩이보다는 담금질된 쇳덩이가 되고 싶으신가 보군요
일본의 어떤 영상물도 작품으로 쳐주시나요? 으흐흐
0RB1-0001
이왜진
오르비-0001인데요
진짜 작품번호 아닙니다
아뿔싸
해당 작품에 성욕뿐만이 아닌 예술적 감각으로써 영향 따위를 받았더라면요
저는어른제국의역습말한건데무슨말씀이신지
저 그거 보면서 울뻔했습니다
레미제라블
가슴이 벅차오르는 영화...인정합니다
페이트..월희..공의 경계..마법사의 밤..
명작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헌헌
배우신 분
레바 던전속사정
뭣
그 ㄸ치면 강해지는 여주 나오는 그거 맞죠?
천박함 속에 숨겨진 뜻깊은 것들이 있는 작품이지요
진격의 거인
수많은 사람들이 꼽는 명작..저도 보고싶네요
레미제라블, 유리알 유희
취향이 올곧으시네요
봇치 정주행 15회
봇치가 그정도로 재미있나요?? 수능 끝나면 한번 봐야겠네
이청준의 가면의 꿈
문학 기출에서 봤던 작품인데
네웹 똑닮은 딸
진짜 이렇게 잘만든 웹툰 본적이 없음..
무라카미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이치조 미사키 소설도 좋아함..
이정도의 극찬이라니 완성도가 높나보네요 ㄷㄷ
이야 취향 똑같다 오늘 올라온 거 똑닮은 딸 봤는데 ㄹㅇ 너무 재밌음
히가시노 게이고로 시작해서 일본 소설도 많이 읽어봤는데 취향 똑같네요 ㅋㅋㅋㅋ
도쿄구울....좋아하는 대사는 "이 세상 모든 불행은 개인의 능력 부족"입니둥
도쿄구울같은 약간 연식?이 있는 고전 명작들은 특유의 분위기,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작가의 철학 등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그래서 베르세르크에 애정을 가지고 있구요.
베르세르크도 함 봐야겠네요....중세 다크 판타지는 첨이긴 한데
여유가 되신다면 빈란드 사가, 베가본드도 강추해요. 세 작품들 모두 한 인물의 처절한 서사시라서 취향에 맞으시다면 인생작이라고 부를만할 작품들입니다.
오오 감사합니당
베르세르크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 그립습니다...
그야말로 작품에 자신의 인생을 갈아넣으신 거장...정말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렇게 말하시니 더 궁금하잖아요
원미동 사람들
방금 샀는데
GOAT
호원설화
신시대의 문
Steins;Gate
"전지적 독자 시점"
한국 웹소설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작품
최인훈 광장이랑 회색인을 근 3달간 4,6번씩 읽었어요
기출에서 첨 보고 이자식 이상 시인처럼 정신병인건가 싶었는데... 우연히 당근에 뜨길래 지적 허영심으로 사서 2년정도 짱박아두다가
올해는 평일엔 핸드폰이랑 다 잠궈놔서 쉬는시간이나 아파서 누워있을땐 할게 없으니 그거라도 읽었는데 꼴랑 책 읽으면서 온몸에 전율이 돋는건 처음이었네요
광장이랑 날개같은 작품은 ㄹㅇ 감탄 나오지요
'리미제라블'
소문의벽
네이버웹툰 별이삼샵 단행본에 굿즈까지 다 삼
패왕별희.. 인생영화
베르세르크도 좋아하고 잘자푼푼이나 nhk에 어서오세요도 좋음요
잘자 푼푼을 아시다니...! 쓰라린 성장과 인간의 추악한 심리가 일품인 만화지요
뉴진스의 NewJeans 앨범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더 클라이머 (고고한 사람) 개강추
나중에 꼭 보겠습니다
네웹 가비지타임
작가 변태임 ㄹㅇ
이형기 시인 낙화
저도 시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분분한 낙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에바에 타라 신지
이터널 선샤인, 미드나잇 인 파리
무언가에 시선을 빼앗겨버린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 작품들임
카우보이 비밥
죽으러 가는게 아니야...
다자이 오사무 만년 인간실격 여학생 사양
인간실격 머리 싸매면서 봤지요...여러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
타짜
한국 영화 원탑
중1때 미스터 션샤인 너무 슬펐음 ㅠㅠ
ㅠㅠㅠ
베르세르크 진짜 명작이죠
입이 모자를 정도로 칭찬하고픈 작품입니다
온갖 억까와 시련과 고난에도 말 없이 묵묵히 나아가는 가츠를 보며 만화 캐릭터지만 많이 배웠네요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만화라고 생각함
만화 속 가상의 캐릭터이지만 저 또한 깊은 울림을 느꼈고 많은 배움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인생작
이범선- 오발탄
이상 - 날개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봤습니다
한국 현대소설 goat
Nas illmatic
누리야 누리야......
윤동주 시 문학에서 처음 접하고 극복의지를 다지는 모습에 감동받아서 시집 사서 읽고있어요!! 교과서나 기출됐던 작품 말고도 좋은 시가 많더라구요 흐흐
작품은 아니지만 ㅎㅎ… 작품으로 따지면 바다와 나비? 왠지 모르게 예뻐보여서…. 색채대비 굳
일제강점기 당시의 현대시들을 보면 당시의 극복의지 등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지요 ㅎㅎ
라흐마니노프 그저 고트
터치
리스트 소나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곡이라 생각해 중1때부터 하루에 한번씩 듣는중입니다.. 사보도 30번정도 해번거 같네요
악마의 피아니스트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작품은 문학적으로 호밀밭의 파수꾼, 일상생활에 영향 많이 끼친건 몰입(황농문)
음악도 윤종신씨의 환생을 처음 들었을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저도 여러 문학작품과 자기개발서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뮤지컬 아이다, 렌트, 킹키부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대사입니다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변신
문학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