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9덮 후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언매94 미적76(씨발) 영어92 물1 50 지1 50이네요
언매
#17 어휘문제. 할 말이 없네요, 수능땐 조심합시다
#31 가뜩이나 시간 없는 상태에서 '누워서 높이 울어 흡족한 꽃그늘'보고 의인화인 줄 알고 1번찍고 지나갔네요. 평소같았으면 표현상특징문제에서 손가락 잘 안거는데 시간이 부족해지니까 이런것도 틀리게 되네요. 연계작품인 낙성비룡에서 시간을 줄이지 못한게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35 ㄱ,ㄷ이 확실한 상태에서 ㄴ을 두고 고민했는데 구개음화도 음절구조제약으로 인해 나타나는 줄 알았습니다. 지문에서 음절 구조 제약=음끝이라고 밝혀놨네요. 지문에 기반하여 선지판단을 하도록 합시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난이도 같습니다, 독서 첫 지문부터 상당한 정보량의 생명지문이 나와서 꽤 당황하였지만 생각보다 선지에서 쉽게 판단이 되더군요
미적
#12 적분할때 아래끝 계산결과에 마이너스를 안붙였네요 ㅅㅂ
#15 a의 영향력이 더 쎄다고 적어뒀음에도 a8=0 b9=0으로 셋팅하고 끝내버렸네요 ㅅㅂ..
#21 16위쪽에 b가 박히는 경우 2가지를 안셌네요 이건 ㅇㅈ
#22 g개형하고 f0=0인 것 까지는 알아냈는데 그 다음부터 어떻게 진행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ㅇㅈ
#28 e^-1/2을 갑자기 루트e라고 적었네요. 지수 대입할 때 지수의 숫자는 그냥 내버려둡시다. 시발
#30 부분적분할 때 2를 한번 안곱했네요. 씨발.
타임라인이 평소와 비슷하게 나와서 22번을 제외하고는 악명에 비해 생각보다 별 거 없다고 느꼈었는데 채점해보니까 별 지랄을 다 했더군요
수능때는 제발 제발 실수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영어
#26 내용일치문제죠 2번선지에서 흑인 워딩만 찾다가 안보여서 골랐는데 틀렸네요 ㅋㅋ
#29 consider what learning needs / can be~ 까지만 보고 can be가 전체 문장의 동사인 줄 알았습니다. 문법문제에서 손가락 걸기 자제해야겠어요
#34 incompatible 뜻을 헷갈려서 반대되는 내용을 골라버렸네요. incompatible 양립할 수 없는. 기억합시다
37번 순서문제에서 해석 터진 것만 빼면 꽤 수월했던 것 같네요
물리1
평가원 기조 반영인지 물로켓 발사 해뒀네요 이런 시험에서 실수하면 3등급 박는거 금방입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자구1
#20 찍맞입니다.
4번 7번 9번 10번 12번 등 초반부터 어렵진 않지만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여럿 출제되었고 13번 14번 계산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4페이지 또한 절대 만만한 문제가 없어서 제한시간 내에 다 풀어내기 굉장히 까다로운 시험이지않았나 싶습니다.
틀리면 안되는 문제를 여럿 틀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수능때까지 부족한 부분 잘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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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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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평가원은 이렇게 안내~~ 하면서 자기위로중인데 ㄱ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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