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쓰닥 [1282130]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10-23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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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국어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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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써보자면 작년에 국어공부안하고 자만하다가

작수에서 3등급 처음 받고 (교육청이랑 평가원에서 한번도 받아본적없음)



1월 : 이원준 비문학 3개년 강의 들음 / 다 들었는데 그닥 잘 맞진 않음 / 그래도 개념 범주 나누고, 속성은 유전된다? 이런 설명해주셨는데 도움 꽤 됨


2월 ~4월: 김젬마쌤 문학 비문학 봄봄 들음 / 처음으로 ‘보기’를 기준으로 문제를 풀어야한다는 걸 깨달음

그리고 긍/부정은 그 단어 자체가 아낸 수식어같은 꾸밈으로 따져야한다 배움

젬마쌤 들으면서 기출 4개년 1회독 같이 돌림 ( 50~60분정도 걸렸고 점수는 90점대 후반 받음)


5월~6월: 그렇게 공부하다가 2020학년도 9월이였나 완전 턱...하고 막히는 비문학지문을 만나고 91점?이엿나 (1등급이 아니였음)을 받고 좌절, 이렇게 공부하다가는 완벽한 1등급받기 힘들거같아서 고민을 하다 일클래스를 듣게 됨/ 6평전까지 빠르게 끝냄

(이때 기출 2회독 들어감)

동욱쌤 덕분에 비문학을 어떻게 읽고 이해해야하는지 알게됨


이후: 그렇게 일클 연필통 계속 풀고 수특 풀면서 공부하다가
친구가 팡일쌤 수업을 들을거라해서 나도 듣게됨

팡일쌤 수업으로 문학에서 선지 보는 법, 발문의 중요성 등 많이 배움

팡일쌤이 홀수베출분석서 보내주셔서 이걸로 기출 3회독함 + 월클래스도 같이 들음 (취클래스는 일클 늦게시작해서 안들음)



지금 기출 4.5회독정도 한듯



그리고 한 7월까지는 매일 아침 3시간 국어공부했는데
요즘은 그정도까진 아니고 2시간정도 하는듯 (어쩌다 못하는 날도 생기는데 그러면 다음날 좀 더 많이 하는식으로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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