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정시 컷 왤케 못 찾냐
입학처 홈페이지든 대학 어디가든 자료가 널려 있는데.. 평백 80대로도 연고대까지 뚫리니까 좀 열심히 찾아봐.. 너희들이 대학 가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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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전형 주면 진지하게 1년더할 의향있음 개사기네 ㄹㅇ...
근데 ㄹㅇ 깡촌 출신들 입장에선 저 등급 만드는 게 도시에서 연고대 성적 내는 거랑 비슷할 정도로 어려움 그 정도로 환경의 차이가 심함 우린 학원이고 인강 정보고 실모고 그런 정보를 접할 기회조차 없었음 애초에 깡촌으로 갈수록 수시만 미친듯이 파는 경향이 강해지기도 하고.. 내신도 수학 제외 전부 암기라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를 접할 기회조차 없음 특히 탐구..
그건 저도 깊이 동감해요...지금 시골에있는 사찰에서 지내는중인데 확실히 주위둘러보면 말씀하신 내용들 백퍼 지당하시다고 생각합니다...근데 간혹가다 대치현강 왕래가능하고 인프라 기본적인거 다 갖춰져있는데도 조건되는 지역들은 ㄹㅇ 적폐같음 사실 이거때매 농어촌 싫어하는거라
그게 ㄹㅇ 손봐야 하긴 함 그거 때문에 진짜 혜택 누려야 할 우리 같은 애들이 경쟁에서 밀려남
솔직히 최소한 서울이나 광역시 붙어있으면 농어촌 폐지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남양주나 파주나 김포에 찾아보니 농어촌으로 유명한 명문고 많던데 정작 눈앞에 논이 펼쳐진 시골 학생 입장으론 대치나 목동으로 학원 다니는 거 보면 정말 허무해요..
글쓴 분 말씀처럼 저도 반수하면서 처음엔 고딩 때처럼 인강도 ebs 듣고 수특수완 같은 거 공부만 하고 수능 느낌의 공부나 문제를 처음 접해서 전혀 정시에 준비되지도 않는 방식으로 공부하다 인터넷으로 그나마 알 수 있었어요
그만큼 말도 안 되는 농어촌 지역이 있는 반면에 정말 신기한 개깡촌인 곳도 있단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와 평백 80대
태어난 곳이 도시라 울었어
얘네 이거 못 받아먹는 거 보면 ㄹㅇ 안타까움
평백 80대로 연고대 ㅁㅊ
부럽다..
고려대 컴공이 목표라 찾아보니 평백 94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