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나 불안장애 잘 아시는분 있나요
걱정되는 일이 있는데
이게 며칠안에 끝날수도 있고 몇달을 갈수도 있는데
그거 생각만 하면 심장이 빨리 뛰는거 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빨리 쉬어지는거 같고 몸에 열이 나는거 같아요
좀 찾아보니까 공황장애 또는 불안장애 초기 증상이라는데
걱정되는 일이 해결되면 나아질거 같기도 한데 병원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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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갑니다
살면서 불안한일이 그거 하나만 생기는것도 아니고 나중에는 그런 증상 생기는 스트레스 역치 낮아져서 더 사소한일에도 공황오고 그래요 병원 가셔요..
병원 빨리 가요
불안증 강화되면 공황+스트레스성 우울 겹쳐서 나중에 저용량 약물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요
아무리 바빠도 정신과적 질환은 꼭 병원 가야돼요
혹여나 진료기록 제삼자가 임의로 열람할 수 없으니 기록될까 걱정하며 방문 기피하거나 하지는 마셔요
보험 관련해서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데 아닌가요...?
일단 수능 보시는 거면 내과에서 인데놀 처방 전문의와 상의해보시고 정신건강의학과도 가보세요
수능은 아니예요 n수했었을때도 마음 편안했는데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방병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저 공황 초기때 빠르게 안가고 미루다가 1년 내내 고생중이에요... 하루라도 빠르게 가는게 좋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