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1306486] · MS 2024 · 쪽지

2024-11-15 16:50:08
조회수 927

다들 너무 인생망했다고는 생각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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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재수때 아빠돈 n천만원 쓰고

인서울 끝자락 갔는데

집독재로 +1해서 약대를 오긴 왔어요

타이밍이 있더라구요


저도 재수때까지는

나는 아무리 공부해도 이 시험을

잘볼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근데 인생은 타이밍인가

이상하게 삼수 수능때는 문제가 잘풀렸어요

물론 노력을 많이 하기는 했죠

1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3시간씩 공부를 했어요 삼수때는


부모님께

공부를 열심히하는 성의를 보이는게 효도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제가 절실하게 하고싶은 조언은

수능 잘보고 싶으면 입시커뮤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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