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고싶네요
정시도 망치고 차여버렸네요
수능전에 헤어지자고하면 시험 망칠까봐 오늘 말했다는데
거의 사귄날중 절반이 거짓이었네요
죽고싶다 진짜 뜻대로되는게 1도없어서 정말
수능은 6모9모보다 훨씬 안나와서 재수각이고 믿었고 의지하던사람마저 그냥 모든게 거짓이었다니까 삶이 부정당하는 기분이드네요 1년가까이 사귀면서 단 한번도 안싸웠고 저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공부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했는데도 공부 안하던 시절 등급이 뜨고
멘탈이 많이 부셔지는 날이네요 오늘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종다니면서 8덮 9덮 10덮 쭉 원점수 97-98 강k 10회였나 92점 받은거...
-
재종에서 적중예감 적당한회차 15분남기고 검토조지는사람도 봤음 그 사람 원래도 수학...
-
??
-
잘지내냐 물어봐주고…ㄹㅇ 이래야 가형1맞고 스카이 높공가는구나..ㅠㅠㅠㅜㅜㅜ
-
좆됐네
-
환급 받으려고 알아보는데 이렇게뜸 내가 비환급으로 샀다고?....... 1월말에 샀을텐데
-
함달릴까
-
여대 약대논술 0
논술준비 따로 안했는데 이대 숙대약대 논술 갈만한가요? 최저가 이대는 4합6(탐1)...
-
지금 낙지 의미 없는건 알지만 추합은 되나? 논술 보러 가기 귀찮은데
-
과는 상관없고 최대한 높게 가고싶어여 ㅠㅠ 철학이나 어문이더라도..
-
국숭세단 가능할까요… 현역입니다… 스나 어디까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심지어 전용잔세트 할인중이야 하 이걸 사 말아
-
이번에 국어를 2번이나 밀려써서 교체하는 바람에 5분 안에 다 마킹을 못했네요.....
-
ㅈㄱㄴ
-
2022까지가 물리하기 좋앆다… 개같은 사탐러들한테 따이고 나가 죽어야겠다
-
ㅈㄱㄴ
-
라인 잡아주실 수 있너요 ㅠㅠㅠ
-
사문 내가 잘하는 줄 알고 유기하다가 망하기 goat과목이라 자기가 귀찮거나 자만...
-
강대 재종 최저 0
강대 재종 최저 있나요?
-
의미없나요..돈이 없어서
-
어디가 더 정확한가요?
-
물속에서 말하는줄;; 역대급이었음
-
막상 조지니까 무휴반 마렵네.... 의사보다는 의대를 가고싶은건가..
-
화작확통 0
화작 88 확통 84 인데 둘 다 3까진 안가겠죠...?
-
뭐라고 생각하심? 국수영 중에서요 머가 젤 도움될까요…
-
내일 할 일 0
결혼식 가기 모레 할 일 수능 오답하기
-
꼭 이번년도에 가야합니다
-
지금 메가 백분위는 95 96 3 93 96 나오구요 개인적으로는 고대 자연계나...
-
요즘날씨에 밑에 메리아스+평범한 긴팔 하나입고 외투 없으면 추우려나요
-
중대 어문에서 반수 의미 있는 반수였을까..
-
사실 내가 영어 88이 아니고 90이였던거임ㅋㅋㅋㅋ 그럼 4합5되는데 아 그래서 걍...
-
다리떨다가...
-
아무리 봐도 투과목(특히 물2화2) 표점을 너무 과대평가 하고 있는거같은데 진짜...
-
첫 시간 국어 푸는데 정말 이짤이 생각났음 손들어서 감독관 불러서 말할 시간에...
-
어땟나요?
-
미적 3틀 81이랑 미적 2틀 80이랑 메가 표점이 같음 0
올해도 미적 틀린개수로 나뉠것 같다는 느낌이....든다...
-
텔그 내돈내산 5
라떼는 5만원이엇던거같은데
-
나도 국어만 잘하면 재수 자신있는데
-
텔그뜸 4
9모때는 세종대 힘들었는데 국어 망했어도 뿌듯하당 근데 문과보다 이과가 더 합격률 높더라 뭐지;
-
정시 라인 0
정시는 올해 처음이라 이정도면 어느정도 라인인가요 공대 생각중
-
4합5 맞춰야 하는데 안정적 1등급 기준 물1지1이 가장 나은 픽이겠죠? 내신...
-
동홍은 협문만 되는데
-
면접/논술땜에 최저 확인하는 거 빼면 정시 기준 이 시점에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은데
-
어디서 본거같은데 내년부턴 가능하다고 .. 아 아닌가
-
지금 짠가요? 저는 텔그는 짜고 고속은 후하게 나오네여
-
예비고3) 수능 or 모고 볼 때 귀마개 꼭 안써도 지장없나요? 0
귀마개 몇 번 사서 시도해봤는데 귀에도 잘 안 들어가고 딱히 공부에도 지장이 없어서...
-
서울 올라 가서라도 컨설팅 받는 게 나음?
-
내 부산대 최저... ㅅㅂ...
-
어색해....
-
왜 암것도 안 뜨죠? 홈페이지에 왜 없지
작년에 저랑 비슷해서 한 번 말 얹어봅니다ㅎㅎ.. 원래 안 좋은 일은 겹쳐서 일어나더라고요 제가 작년에 그렇게 노력해놓고 수능망해서 대학 다 떨어지고 강제재수에 가족 한 분 돌아가시고 좋아하는 분한테 차였습니다 진짜 죽을뻔 했네요 강제 재수학원가서 2주동안 학원 안에서 10시간내내 울다가 집 들어왔던.. 지금보면 어떻게 살았나싶어요ㅋㅋ 근데 이게 정말 너무나도 뻔한 말이지만 시간이 특효약이더라고요 결국엔 지나가고 잊히고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잘 살아가게되더군요 그니까 조금만 더 버티고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