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전공 및 금융권 선택시 고려할 사항(사례 포함)
현실적으로 제조업에서는 문과 출신 TO를 많이 줄여 놓은 상태
심지어 매년 회계사 합격자 1,200명 이상 중 2024년도에는 4대 회계법인 채용 제한에 걸려 35% 이상은 미지정
앞으로도 4대 회계법인 TO는 극히 제한적이라 회계사 시험 합격하고도 미지정자는 증가 예정
요즘 그래도 제대로 문과생들 대우해주고 채용해주는 곳은 금융권, 공기업 등
그런데 금융권 진입시 이런 현실과 적성도 고려해야 하고 이걸 버틸 수 있을 것 같으면 OK
일과시간 정신력 소모도 너무 높음
돈이 딸깍 한 번에 수억씩 왓다갓다 하니까
업무 시간 동안 많은 집중력 필요
실수가 용납되지 않음
업무상 같이 일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일상이 네트워킹임 말 한마디도 신중해야
꼼꼼하지 않거나(중요) 사람 싫어하면 금융권 진입은 불리
이런거 잘 견디고 본인 괜찮다고 생각하면 나름 상방도 높고 특유의 매력도 있는 직업
아래는 서강대 경영, 경제, 정외 등 비상경에서 나름 금융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분들의 성향 등을 분석해 놓은 글이 있어 간단히 첨부해요.
1. 증권회사
전반적으로 서강 경영, 경제, 그리고 정외, 신방, 인문대 등 다양한 전공의 동문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중요한 책임을 수행하고 있음
. 김 종민 메리츠증권 대표 (경제학, 경영학 복수전공 그리고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전공)
서강대 경제학과 90년대 후반학번으로 최연소 대형 증권사의 사장으로 선임되어 IB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학교 선배님들보다 더 일찍 승진하여 오히려 후배 입장에서 선배님들을 챙기는 일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인간미도 겸비한 젠틀맨)
.
. 강 성묵 하나증권 대표 (사회학)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직원들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수용하고 혼신을 다해 하나증권의 수익성 증가와 턴어라운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양호한 실적 개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일 아래 사진 참조하세요>
. 임 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 (경영학과)
증권업계 베테랑이시고 강한 리더쉽,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으로 경영 능력이 탁월하신 분이세요. (케이프 증권을 M&A방식으로 인수하여 Owner가 되셨는데 과감한 결단과 실행력도 필요)
. 전 우종 SK증권 대표 (경영학)
보이는 이미지 그대로 젠틀맨이고 아주 꼼꼼하신 분
. 김 충호 리딩투자증권 대표 (경영학)
. 고 승일 유화증권 대표 (신방)
. 홍 성국 전 미래에셋증권 대표 (정치외교학)
. 이 현 키움투자금융 부회장 (철학)
이 현 부회장님도 증권업계 베테랑이시고 강한 리더쉽,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으로 경영 능력이 탁월하신 선배님이세요
. 이 강행 한국투자금융 부회장 (경제학과)
따뜻한 인간미와 차분한 업무처리 능력이 돋보이는 분이십니다.
. 최 현만 전 미래에셋 부회장, 서강대 재단 이사
투자감각이 뛰어나고 여러분야에서 신망을 받고 있는 분이고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셨네요.
학부에서 정치외교학도 공부하시고 카리스마도 돋보인 분
. 기타
서강대 경영, 경제학과 출신들이 미래에셋, KB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회사에서 IPO, M&A, 기업금융 등 IB 분야, 리서치센터장 등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윤 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철학과,
김 성락 미래에셋 부사장(한때 연봉 50억의 사나이)은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셨네요.
아래 신 동준 KB증권 전략본부장도 정치외교학 전공인데 성실하고 깔끔한 이미지와 차분한 학자 풍 있군요.
2. 자산운용사
자산운용사에서는 많은 서강 경제, 경영, 독문과 출신의 동문들이 CEO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엄 준흠 신영자산운용 대표 (경제학)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고, 투자감각도 탁월하신 능력자
전형적인 서강대 경제학과 이미지
. 김 기현 키움자산운용 대표 (경제학)
위의 엄 준흠 대표님과 경제학과 동기이시고 스마트하면서도 착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 김 형석 LB자산운용 창업 (경제학)
오랜 금융업계 경험을 통해 부동산 분야에 강점있는 자산운용사를 설립하는데 기여한 뚝심있는 분이세요.
. 최 권욱 안다자산운용 창업 및 대표 (독문과, 유럽문화)
인문학과 어문을 전공과 더불어 경제학 등에서 실력을 쌓아 자산운용사 설립, 운영에 베테랑이세요
. 권 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 (경영학과)
실력, 리더쉽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정감 있는 경영 능력을 보여주시는 선배님입니다.
. 김 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및 전임 사장 (경제학과)
채권분야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신 선배님이세요.
. 코레이트 자산운용, 아샘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대표님들은 서강 경영 동문이시네요.
기타 많은 동문들이 금융, 부동산 관련 자산운용사를 설립하여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4대 자산운용사 본부장들인데,
각각 서강대 경영학, 서울대 경영학, 서강대 철학과, 서울대 경영학 츨신입니다.
모두 업무처리에는 철두철미하고 투자감각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3.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 투자회사
이 분야는 회계, 재무 등에서의 전문적인 실력 인적 네트워크도 중요하고
서강대 경영학과 전공자들이 많은 편이고, 전자공학 등 공대, 정외과, 신방과 출신들도 서강대 금융권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고 강한 협업관계를 이루고 있어요.
설카포 등 명문대 출신들이 많이 활동하는
벤처캐피탈의 이 동현 신한벤처투자 대표, 이 승헌 SL인베스트먼트 대표, 강 신혁 쿨리지코너 대표 등은 전부 서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셨는데
이러한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에 근무하는 분들은 신뢰성을 주는 이미지와 그러한 것들을 잘 지키려는 노력, 투자 감각, 추진력더 중요합니다.
김 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님도 경영학 전공
아래 지엔텍벤처 투자의 홍 충희 대표는 경제학, 강 준규 대표는 서강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는데 관련 전공지식을 잘 활용하여 인정을 받고 있는 사례입니다.
SV인베스트먼트는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 박 성호 대표가 설립하여 수조원의 투자자금 운영
골든트리투자자문 김 유상 대표도 경영학 전공
알파트로스 인베스트 펀드에도 서강 공대 출신들이 많이 활약하고 있어요
사모펀드 신설하여 운용하는 박 현준 대표는 정치외교학 전공 및 경영대학원 석사인데 고객을 설득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수익창출 능력이 뛰어난 분
4. 은행
은행에서는 서강대 상경, 수학과, 영문, 독문, 인문대, 사과대는 물론 이공계에서도 대표이사, 부행장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산업은행 부행장 9명 중에서 4분이 서강 경영, 경제 출신
은행은 진짜 꼼꼼하고 항상 겸손하고 정직한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 이 재근 KB국민은행 대표 (수학과)
최연소 은행장에 선임되신 이 재근 행장님은 수학과 경제학을 전공
. 이 은미 토스뱅크 대표 (컴공)
서강대에서 컴공은 물론 경영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분
서강대에는 금융권 이외에 제조업, 영화제작 등 문화사업계에서도 여성 CEO 등 대표이사가 꽤 있는 것 같군요
. 김 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경영학)
아주 젊은 나이에 창업하여 금융업계에서 참신하고 성실한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5. 보험사
보험회사에서는 경영, 경제, 수학과, 인문대 출신들도 전문경영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도 은행 못지 않게 진짜 꼼꼼하고 판단능력이 정확하고 빨라야 유리합니다.
. 김 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 (경영학과)
. 이 성재 현대해상화재 대표 (경제학과)
. 여 승주 한화생명 대표 (수학과)
삼성화재 부사장 홍 성우님은 서강대에서 철학과 원전공
기타
금융기관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르신 분들은 창업적인 마인드,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영업능력 또는 국제 거래를 위해 영어 등 외국어 실력도 필요합니다.
아래 캐피탈 또는 기업금융 및 여신전문회사 서강 출신 대표님들은 경제학 단일 전공
KB캐피탈 황수남 대표(경제), DB캐피탈 이명기 대표(경제), 유암코(연합자산관리) 이상돈 대표(경제),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대표(경제)
김환균 (현 아샘자산운용 창업주, 베트남 SJC증권 대표)
김상수 (현 수밸류 창업주&대표이사 , 서강대에 65억 이상 기부)
김길수 (현 싱가포르개발은행(DBS) 서울지점 대표이사, 전 DBS 서울지점 부대표)
정 철 (현 나무기술(코스닥 상장사) 창업주&대표이사, 전 지멘스코리아 대표이사)
김경록 (현 미래에셋 투자연금센터 대표)
경영학과 출신은
한국투자캐피탈 오우택 대표(경영)
민유성 (현 나무코프 창업주&대표, 전 산업은행 행장)
김홍달 (현 건설공제조합 금융사업단 단장, 전 OK저축은행 부사장)
정은영 (현 HSBC(홍콩상하이은행)코리아 대표
김철종 (현 대신자산신탁 대표, 전 대신증권 자산신탁본부장)
윤석민 (현 하우자산운용 대표, 전 흥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다른 학과들의 경우에는
영문과 전공에 외국계 금융기관 지사장
신방과 등 전공하여 금융 PB분야에서 많이 활약
마지막으로 아래사진을 보면 서강대 출신 금융권인사들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러 사람들과 폭넓은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진짜 금융권은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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