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문과생의 진로테크
문과면 대충 아무학교 상경계열가서 학고만 안먹게 학점관리 해주면서 토익 700 맞추고 , 회계 필요학점 이수한 다음
5대고시 조지는게 제일 현명함. 회계사, 세무사 하라는거임 되기만하면 평준화고 우스갯소리로 CPA 평준화라는 소리가 있는데 서울대나오든 제주대 감귤과를 나오든 세무사만따면 그냥 세무사님 소리 들으면서 사는거임.
TO가 없다 세무사 회계사도 학벌 따진다 가끔 인터넷에 이런소리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대기업이나 메이저 공기업에서 경력직 CPA, CTA 공채로 뽑는 경우처럼
big 4에서 이사달고있던 애들도 치고들어와서 경쟁하는 경우 아니면 진짜 최고의 스펙이다.
일반적인 재무 파트, 회계 총괄파트 취업경쟁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경영 회계학 메이저 졸업
재경관리사,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1급, TAT 1급, 회계관리 1급, 세무회계 1급, 기업회계 1급, ERP 1급, IFRS관리사, 지금은 폐지됐지만 금융 3종이라던가
스펙으로 달고있는 사람
vs
닭발대학교 회계학과
공인회계사
결과는 닭발대학교 회계사가 압살함.
같은 맥락에서 무조건 전문직 공부를 하는게 모든 면에서 최고다.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계리사, 노무사,
하다못해 관세사(절대 쉽지 않은 시험이지만 보통 회계사 준비하던 사람들이 회계사 포기하고 치면 그냥 동차로 붙어버림)라도
뭐 이런걸하는게 좋음.
여기 보면 간호학과 vs 무슨 공학, 바이오 뭐 이런 고민하는 동생들있는데
전문직 해야지 뭘 고민해, 스무살부터 방향 잡고, 진로잡고 뛰어드는애들 잘 없지, 대부분 놀고 열심히 한다고 해봐야 학점 열심히 챙기는 정도고,
근데 그 드물게 있는 애들이 나중에 날아다니더라.
그냥 남들 쌓는 스펙 + 학교이름 가지고 취업할 생각가지면
고스펙 + 비슷한 학벌, 비슷한 스펙 + 고학벌, 고스펙 +고학벌 등 상대할 사람들이 정말 많음.
그러니까 너도나도 뭐라도 해보려고, 자소서에 한줄이라도 더 적어보려고, 이틀짜리 체험형(참..체험형이라는게 말이냐 방구냐 진짜) 인턴, 주 3회 하루 4시간 3개월 체험형 인턴 이딴거 지원해서 저기 멀리 지방까지 내려가서 고시원 생활하고 그러지 (웃긴건 이런 같잖은 인턴십도 경쟁률이 낮지않다 서류, 필기, 면접, 신검 포멧으로 공문이 뜨는 판이니)
열심히 살아서 도달하는 목적지가 저런 암담한 현실이라면 얼마나 슬프냐..ㅠㅠㅠ 그러니까 도달하기 전에 이뤄놔야함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국숭세단 흔히 말하는 인서울, 인지도있는 학교 아웃풋들 논하는데,
이 아웃풋들은 대학교 입학 할때처럼 수능성적, 내신같은 이런 간단한 기준하나 놓고 평가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게 준비해서 이루고 올라가있는 애들이 얼마나 있냐를 말하는거임. 입시성공이 전부가 아니고, 학교 졸업만 한다고 다되는게 아님
그래서 결론은
전문직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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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되는걸 존나 쉽게말하네
아무 잡대나 갈 애가 전문직을 딸 수 있을까
근데 세무 회계 둘 중에 뭐가 더 높은 거임
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