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믿어 << 이 마인드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683107
걍 무적임
내가 나를 믿어주면
그 순간부터 나는 막을수가 없음
반대로 내가 나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남아있지 않음
그 순간부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거임
결론은
졸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에서 싸우기 부럽다..
-
이맛에오르비못끊어
-
어디에요 거기에요? Where are you
-
터지겠네 2
곧 터지겠다 둘 중 하난 죽는다
-
나는 그런 드립 칠거였으면 10초 지나면 댓글 지웠음
-
왜 또 갈드컵 열렸지
-
난 걍 믿을련다 아님 말고...
-
연애란 뭘까 0
연애하고 우울증 나음... 이게 낫다니 그리고 adhd 문제도 엄청 고쳐짐 애인이...
-
서로 날짜가 다른데 뭐가맞는거?
-
자매품으로 둠피 블락은 때리지 말라고가 있음 왜 자꾸 치는거야 자리야 존나쎄져서 지지러 오는데
-
밤새고 오티갈까 3
떨려서 잠이 안와요
-
읽은뒤로일이잘풀리면불안해요
-
수능샤프 수집 6
사실 2020 2021 2022 2025 4개는 중고로 산거임 초록,노랑은 원래 갖고있던거
-
확통이라 허들링까지만 듣고 강K때는 병호쌤 수업 들었는데 범바오가 너무 보고싶은거임...
-
수능수학, 수리논술 질문받습니다(feat 2010년생) 40
가볍게 제 소개를 하자면 가톨릭의대 논술 최초합, 의대논술 3관왕(연세미래, 부산,...
-
흠 6
ㅠㅠ
-
투명하다는 말은 행동이 뻔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진솔하다는 의미일 수도...
-
서울대라고 크게 다른 대학들이랑 다를거는 없고 단지 그냥 국내 1위 대학이라는...
-
뭐가 들어가야할까 일단 EBS 수록 부분이랑 주요 부분에 대한 보충설명, 기본적인...
-
유독 커뮤에서는 많이 까이는듯
-
스터디플래너에 o밖에 없는 거 너무 오랜만이잖아ㅏㅏㅏ 물론 양은 얼마 안 되지만...
-
근데 메디컬은 지금이 고점이라는 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 12
진지하게 전 지금 메디컬 입결이 예전 교대보는거 같은데...
-
올해 예상 입결 누백이라는데 뭔가 올해는 더 의치/한서 느낌(약수는 본 입결표엔 안...
-
이거 글자 보임? 13
얘 보내줘야겠지..
-
전 강사쌤들한테 싸인 받고 무섭다고 악수까지 해달라함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 빌런인 것 같기도..
-
어그로 ㅈㅅ 강기분은 강의 다 들을거고 새기분도 강의가 꽤 많은데 다 들어야...
-
님들 발은 닭발 5
제 발은 뉴발
-
드릴 기하와 벡터
-
지나갈때마다 꼬라보는 새끼부터 책 집어던지는 놈 3달동안 미친새끼마냥 기침하는새끼...
-
이게 사전에 없다는거임ㅋㅋ 걍 사전에 등재시키면 안되는건가 인터넷유행어래 괴랄하다가
-
뭐든좋음
-
지하밑에 심연이 있구나
-
대웅 보이콧~~~
-
다른분들은 쎈발점 많이 하시던데 킥오프도 유형 문제집이라 들어서 김기현 쌤 킥오프랑...
-
고대 정시 1
고려대를 너무 가고싶은 재수생입니다 현역때 처참히 망하고 재수를 결심해 지금...
-
240622 6
하루 휴릅햇으니까 도라옴 수2 기출 몇개 쓸건데 해설은 아니고 어떠ㄴ 생각하면서...
-
다른 과는 OO과 이렇게 불리는데 의학과 이런 데는 O대로 불리네 단일학부 단과대여서 그런가
-
정시는 전혀 고려안하고 있습ㄴ디다 (내신 1.09 고2모고는 국어 2-3, 수학...
-
도와주세요... 2
작수 수학 88 백분위 97입니다 의대도 붙어서 제 집 근처에서 과외 준비하려고...
-
추가모집 예비 30인데 이거 가능성 1프로도 안되죠? 1
ㅠㅠㅠㅠ 지거국입니다... 아 ... 이거 말고 희망이없는데..
-
글루콤 11만원 받을 때부터 알아봤다
-
게임으로라도 스트레스 풀어야하는데 메이플 롤 이딴거만 하니
수능은나를막던데
그건 막힌게 아님
그 상황에서 내가 나를 믿어주지 못하면
그건 막힌게 맞음
믿거나말거나
그립진않습니다
ㄹㅇ 스윙스식 사고가 중요함
스윙스 사고 걍 돈까스 좋아하는거 아니었음?..
업그레이드 5 낸게 사고임
움모멘토
저는 저를 믿어요
그래서 오늘 그대에게 고백할거에요
..?
ㄹㅇ내가나를사랑해야지
그래서 난 거울에다 키스함
나도
나를 믿다가 공부 안해서 망할수도 있잖아
그건 나를 믿은게 아니라 나를 놓은거야..

난 나를 믿는다 마인드 너무 좋음나를 믿는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저도 추상적인 의미로 쓴 말이라 정확하게 정의내리긴 힘들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불안함의 시작?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것에서 불안이 출발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의 대한 자존감도 떨어지고 어떤 행동을 하거나 어떤 목표를 가지더라도 내가 할 수 있을까?와 같은 스스로에 대한 불신으로 차 있는 상태
그러한 상황에서 좀 더 스스로를 믿어주고 자존감을 쌓는다면 그것이 시발점이 되어 삶을 살아갈 때 더 확신이 생기고.. 삶에 대한 여유도 생기고.. 그런 바로미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능 끝나고 믿었던 내가 무너지는걸 경험하니 믿기가 무서워짐
그럼에도 스스로를 믿어야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는거죠
스스로를 믿으라는게 나는 항상 잘 되고 성공하고 그런것만을 의미하기보단 물론 실패할 수 있고 미끄러질 수 있지.. 근데 그래서? 그 실패를 겪은것도 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것도 나인데? 그런 태도를 가지는게 진정으로 스스로를 믿어주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수능 망치고 논술준비 논술떨 정시떨 등등 이 과정을 두달넘게 겪으니 제정신이 아니네요 ㅎㅎ..
재수 선택이 한해 노력을 부정하는 것 같아 결정마저도 힘들었는데, 강대는 넣어놨고 시대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본인 믿고 열심히 해볼게요
Trust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