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 빵구 예측 리뷰 및 전화추합과 점공
오랜만에 다시 왔어요..
모든 결과가 안 나왔지만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기다리세요 ^^
저한테 도움을 받으신분들도 전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결컷에 대해서 간단히 총평 하자면 컷하락은 당연한 한해인데 진학이 이상하게 해 놔서 진학칸수대비 (4칸~1칸합) 빵이냐 아니냐 해서 그렇지 자연스런 컷 하락을 감안하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황만 보면 전년과 비교하면 한급간은 위에 들어갈 수 있는게 맞았다는..
물론 예외적인 빵들도 많이 있긴 하다. 폭도 있지만. ㅠ.ㅠ
결과론 이기는 하지만 증원을 감안해서 누백 등수 계산하는 고속이 컷을 조금씩 내린게 진학보다는 더 정확했던 입시였던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국 의대 발표 까지 끝나면 설대를 시작으로 현재의 컷하락보다 더 심한 컷 하락이 나오는 곳도 나올수도 있으니 상향 지원 하신분들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전화 추합을 기다리세요.....(희망고문인가???)
그리고 포기할 분들은 마지막까지 버티지말고 빨리 학교에 포기의사를 전달해서 전추를 기다리는 애타는 수험생과 부모님을 위해서 정말 정말 빨리 빨리 좀 포기해라.. 진짜 늦게 하는 사람 너무 많다....
전추도 의대부터 한명 빠지면 설대부터 중대까지 전추 내려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런데 전추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거고 포기도 빨리 좀 해주라
2025년 입시는 앞선 글에서 적었듯이 의대 증원으로 인해 절대 상위권 입학 정원증가와 의반생들의 증가
복잡한 구조의 입시였고, 교차지원의 감소로 인해 예측 불허의 문과 입결 하락
성대의 기괴한 반영비 절대무공의 시전으로 내공이 부족한 대학을 날려버리는 이상 현상과
진학의 짠진학의 결과로 하향지원을 만들어내는 이상 현상등
그러나 어떤 일을 벌여도 입시판에서 가장 강력한 정시지원 전략은 표본분석일수 밖에 없었고
이번 입시는 더욱더 표본분석의 힘이 강력하게 작용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서접수전 예측한 빵구의 흐름은 전부는 아니지만 큰흐름은 대략 많이 맞아 들어 간것 같다.
예측을 못한게 있다면 문과 상경은 예측이 되는데 어문계열이 잘 안무너지는데 무너지는 곳들이 곳곳에 나와서 이건 예측을 못했다.실전 지원전략으로 볼때 진학사의 입결컷이 역대급으로 짠게 많았던게 가장 큰 문제였던 입시로 하향지원이 많아서 중대~건대 라인에 모여있는데 이거는 진학이 의대증원에 대한 영향력과 의반생들에 대한 감안을 잘못한점, 교차지원 방어 신공으로 인해 문과 컷하락 감안 못한점으로 인해, 표본이 비고 합격컷을 무지하게 높게 잡는 사례가 의치한 및 상위공대 및 상경계열등에 곳곳에 있었고.
(예를 들어 경쟁률이 좀 적은 상황이긴 하지만 10명 모집에 최초+추합을 다해서 5명만 잡는경우 컷이 아주 높은데, 이런 현상은 아마도 8~10명 까지 다 주면 진학컷이 너무 낮은 구조가 될때 몇개년 합격컷에 일정수준에서는 짤라버리는 구조로 추측되는데 왜냐면 이걸 그대로 비율로 하면 말도안되는 컷이 나오면 진학은 그 원망을 듣게 되니까??, 그런데 진짜 표본이 끝가지 안들어오는 상황임, 왜냐구 올해가 그런게 많을수 밖에 없는 해였으니깐 그래서 말도 안되는 컷이 실제 나오게 됨)
이런경우 쫄튀 토네이도가 나오는데 여지없이 깨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 저런경우 표본분석을 하고 허수 제거 하고 나갈놈 제거 하면 실제 합격자들은 4칸이하 불합인데 그중에 50~70%는 도망간다 그러면 컷이 밑으로 엄청 내려 오게 됩니다. 물론 제글을 잘 이해 하신분들은 안그러셨겠죠..????
제글을 잘 읽고 잘 이해 하신분은 상향, 스나 카드 한장을 잘 쓰셔서 성공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을 꺼라는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진학컷은 절대 믿으면 안되고 표본분석을 해야 한다고 한거죠...
허접한 컨설팅 받는거보다는 더 좋지 않았냐?? 소신 상향 소신 스나 ^^ 결국 본인이 하는거지
물론 계속해서 얘기하지만 적정을 찾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 안정도 중요한데 안정은 누구나 찾지 않냐??
올해 입시에 도움이 되셨다 생각하면 좋아요라도 ㅋㅋㅋ 근데 이거 좋아요 하면 뭐 좋은거 있나???? 아무것도 없죠???
(표본분석 방법은 12월에 적은 글을 참고하시구요)
정시실적 지원전략에 대한 올해 입시 시장에 대한 분석과
원서접수전 글로 올린 빵구의 흐름이 얼마나 맞았는지 리뷰해보고 앞서 적었던 글들이 어떻게 실제 적용되었는지를 피드백하고 내년에 또 입시판에 뛰어들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글을 남겨 놓으려고 적어 놓아 봅니다.
내년에는 앞선 글 들도 댓글에 질문들을 감안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업데 해서 올릴려고 합니다.
내년은 만약 의대정원이 원복이 된다면??? 끔찍한 입결컷이 나올지도 않을까 합니다.. 진학이 잘못하면 진학 5칸이 우수수 떨어지는 어이없는 ㅎㅎㅎ 그래서 또다시 표본분석이 중요한 한해가 될듯 합니다...
지난번 글로 적으려니 이해가 안되서 질문오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글로는 어렵네요 말로도 어렵기는 비슷하겟지만
그리고 점공을 못하시는 입시 초보분들이 많으신데 추합이 되는지 안되는지 애태우시는 분들은 중대 이상 라인이면 점공을 봐드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몇명을 봐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쪽지주세요...
PS : 의치한 지원하신분들은 예상컷 점공분석 확률을 높이기 위해 컷이나 점공 캡처 좀 기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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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은 저보다 윗순위 지원자들이 가나다 쓴거 다 보이게 캡쳐해서 드리면 될까요?
선생님 글을 많이 참고하여 상향 원서를 넣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경희대 인문계열은 어려우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