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사건' 쌍방울그룹, 완전 해체…"각사별 독자경영 체제로"

2025-02-04 17:02:07  원문 2025-02-04 15:08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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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구 쌍방울그룹이 주식회사 쌍방울을 매각하는 등 회사별 독자 경영 체재 전환 등 사실상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광림 및 엔에스이엔엠 등 각 회사들은 최근 독자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체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쌍방울 매각 후 쌍방울그룹 내에는 ▲특장차 제조기업 광림 ▲광학필터 및 홀센서 제조기업 퓨처코어 ▲여성속옷기업 비비안 ▲엔터테인먼트기업 엔에스이엔엠 ▲IT유통기업 디모아 등이 남았다.

지난달 주력기업인 쌍방울 매각 및 정리를 추진한 것에 이어 각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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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ia · 888977 · 5시간 전 · MS 2019

    이에 따라 '새마음, 새출발'한다는 의미로 60년 토종기업 ㈜쌍방울 사명이 TRY(트라이)로 변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