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너무 취해 나가달라 했다"…"文, 부모로서 할 말 없을 것"

2024-10-08 18:43:00  원문 2024-10-08 09:41  조회수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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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 당일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8일 서울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문다혜 씨는 지난 5일 0시 38분께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1명의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났다.

해당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이후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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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는괙괙 · 897568 · 10/08 18:43 · MS 2019

    “ 해당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이후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다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현장 인근 CCTV 등에는 문 씨가 사고 직전 자신의 차가 아닌 다른 차량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가 하면, 비틀거리며 차에 홀로 탑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 우회전 차로에서 좌회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