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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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능 수학 킬러 찍을때 확률 높은 번호 추천좀 0
님들 요즘 평가원이나 수능 때 수학 킬러는 보통 몇번에 많이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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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기 실력에 도움되는것도 아닌데 살짝 이해가 안되서… 제대로 된 등급컷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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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감사합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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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4
뭐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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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아재비랑 아버지라 이거 잘만 가져오면 작수급 헷갈림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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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섭입하면서 당기는 힘 생기잖아요? 이걸 '판 당기기' 라고 부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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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평 모두 수열 과연 수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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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분 88... 15, 22, 30틀 20번에서 시간 조금만 덜 썼어도 22는 맞을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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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오답을 어떤식으로 해야 단기간에 성적을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을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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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소신발언 6
시장/분식집 떡볶이>>>>>>>>>>엽떡 그리고 떡볶이는 튀김 발사대임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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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중 엄청 안됨... 딱 남은 5일동안만 버닝했으면 좋겠는데 국어양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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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 실모,봉투모의고사 vs 사설 실모 중 어떤 게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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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기들 속도 문제 왜이렇게 어렵게 냄?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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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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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데이가 3
왜 많아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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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수학 2
미적이고 킬캠 빡모 강대를 푸는데 강대가 유난히 점수가 안나오는건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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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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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유데 끝 4
93 90 85 88 90 92 왜 점수가 잘 나오는지는 몰겠음... 9모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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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쌤 커리 타려는데 비독원 겨울방학때 듣고 따로 마더텅 사서 혼자서 기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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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결사체마냥 자기가 자기 덕코 써서 자기가 원하는 레어를 경매장에 올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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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예먀함 첫 목적지는 중국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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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맘에 들어 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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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마마마 극장판 n회차 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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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 아닌 82분컷 96 15번틀인데 해강 직으신 차영진쌤도 나랑 똑같이 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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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m 88점 ( 마킹포함, 독서 -8 문학 -4 ) 독 -문 -화 순서대로 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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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올해꺼보단 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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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이오 사다메타 쿄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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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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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9평 13번 매우 비슷 쉬운문제지만, 9평 15번도 쉽지만 연계였음.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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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지하게 만나서 얘기좀 해볼려고 마지막까지 이렇게 냈어야만 하는지 대화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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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직 전공의, 수련병원 복귀하더라도 내년 3월 입대해야" 3
(서울=뉴스1) 김규빈 조유리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등이 9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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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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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혼란스러우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예전에 썼던 글 재업로드 해봐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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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많이 바뀌었네요내 계정도 날아가고뉴스 보다가 수능 일주일 남았다길래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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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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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전컴 점수 주면 받음? 원서는 당신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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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범위는.. 높은 확률로 수1 수2 확통 또는 미적분 또는 기하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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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추천 0
수학 미적분만 풀려하는데 실머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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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생 오조오억년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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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잘치고싶다 김승리 듣는 사람들 모두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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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인데 지금 빈칸 이거 ... 1개빼고 다 틀렸는데 근거를 못 잡겠음... 그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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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관이 휙휙 바뀜 내가 고1때 생각했던거 여기 그대로 풀면 ㄹㅇ 미친놈 취급받았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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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는 쥴리인데 1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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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이고 남친은 지금 고3인데 200일 가까이 만났어요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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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안나올거같다 한것땜에 안한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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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봤는데 이기상 36강.. 오지훈 76강 내년에 한번 더 하게 되면 사문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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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19패스 메가커피 같이 받으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0
작년에 대성 사전예약이 앞으로 1년 있을 패스 중에 가장 혜자 였는데 올해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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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 왜 전담 안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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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시즌2 vs 해모 파이널 마지막 실모로 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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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긴거 일자랑 함께 캡쳐해서 주면 내일 500덕 드립니다
님 전역 500일 기념 투데이 500가는거 아녀? ㄷㄷ
내가 놀란 건 저 사람이 단순히 관심끌려고 한 어그로가 아니라 단지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웠을 뿐 진짜 나름의 사색을 해왔고 결국 어떤 경지에 다다른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임
단순 어그로면 저렇게 글을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음
글 하나하나가 오류는 있을지언정 ㄹㅇ 진지해 보이긴 했어서
어쩌면 천재일지도...
그냥 생각 자체가 많은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독자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 자체가
과거였으면 천재 취급받을수 있었겠지만
학문적 성과가 한참 쌓인 현상황에선
오히려 학문적 성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방해될 뿐이라
나도 고등학생때 머리가 휙휙 돌아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사고하면서 오류를 밝혀낸 거거나
이미 밝혀진 거더라고
결국 저 생각을 소설의 수준이든 학문의 수준이든 안정화시켜서 개연성 혹은 필연성을 부여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학문적 기초 혹은 저런걸 많이 안정화시켜본 경험이 없으면 많이 힘듦...
그리고 저분이 30대 백수가 맞다면 생각이 많은게 안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