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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대학입학생 [1249644]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01-16 04:35:07
조회수 421

주린이의 미장체험기

게시글 주소: https://leave.orbi.kr/00071328295

주식 시작 8월쯤

뭣도 모르고 시작하자마자 엔비 100불 찍는 하락장 맞아서 털림

여차저차해서 9월 손실을 10월에 전부 메꿈. 이때 시드 약 100만~150만

현재 시드 약 300만

Mstu와 실스크에 물려있는중

주린이의 깨달음

1. 생각보다 시장은 이성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실스크의 경우 양자 테마주라고 이정도로 내려가는건 말이 안됐다.(하지만 진짜 대폭락을 하심..보면서도 이해가 안감)'양자'보안 말고 양자'보안'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맞다 생각해서 물타면서 관망중. 장기매매 할 예정.

2. 내가 맞을거라고 완전히 확신을 하면 안된다. 확신하고 몰빵하는 순간 망한다. 비트코인이 무조건 높아질 줄 알고 mstu구매했다가 거의 50퍼 손실. 대폭락 이후에 들어갔음에도 손실 방어 실패. 무조건 빝코인이 오를 것이고, 트럼프가 밀 것이라 생각해서 몰빵해서 사버림. 가장 큰 실책.

3. 어닝플은 정말 실적이 확정되어있을 때만 하자. 11월쯤 어닝플 몇개 뛰고 멸망함.(메타, amd 등) 이번에는 블랙록 어닝플 성공. 블랙록은 변동성이 적으며, 뱅크 쪽이기에 안정성이 높고, 작년과 올해가 불장이어서 실적이 좋을 수 밖에 없음.>>이정도 확신이 없으면 들어가지 말자!

4. 레버리지는 확신+저점잡기 성공 아니면 하지 말자. 긴 말이 필요없다. 

5. 숏은 정말 짧게, 신중히 치자.

6. 모든 매매는 어느정도의 익/손절 라인이나 퍼센테이지를 정하자. 


요즘 주식이 너무 재밌어서 관망하다가 심심해서 글 써봅니다. 그나저나 새벽인데 제발 데이장도 열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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